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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제2회 케이크 스퀘어, 아트림미디어 부스에 다녀왔습니다.






2회 케이크 스퀘어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기업부스인 아트림미디어 뿐이었지만요.

역시 들어가자 마자 한눈에 알 수 있을정도로 커다랗게 부스가 떡하니 보이더군요.

직원분들이 설문지를 작성하면 무료증정 상품을 준다고 홍보도 하고 있었습니다.

임달영 작가님도 직접 홍보하고 계셨구요^^





프리징 2기 애니메이션 PV 와 아트림미디어의 작품 홍보 영상을 틀어놓고 있더군요.

일본내에 연재중인 최신 단행본들까지 소개되어 있었네요.

그나저나 대놓고 엘리자베스는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군요.

최강은 시폰인데 어째서 ㅜ.ㅜ

사테라이자야 주인공 보정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설문지 작성하는데...

리버스 2부격으로 광고하는 사이테이커.

일본에선 3권으로 완결났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버려진건가요?

설문지에 리버스 2부가 나왔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이 들어가서 조금 황당했네요.

여하튼 슥삭 설문지 작성하고 브로마이드와 코믹 GT 잡지 받아왔네요.


참고로, 부스 촬영은 허락을 맡고 찍었네요.




오늘 받아온 선착순 경품의 브로마이드입니다.

총 3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4장이군요. 1장은 리버스를 아트림미디어에서 구입할때 받은 브로마이드네요.

 리버스 1작품 이외에는 전부 다 프리징 작품이네요.

물론 전부 다 다른 작가분이 그리셔서 더욱 애착이 가네요.





오늘의 메인 수확 작품, 코믹 GT 잡지입니다.

프리징 2부 연재와 함께, 프리징과 관련된 외전 작품들이 연재되어 있습니다.

잡지 버전이라 그런지 다소 순화된 장면들이 보이지만.

프리징을 좋아하시는 팬 분들이라면 상당히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외전은 과거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테라이자 이외에 캐릭터들에게

비중이 맞춰져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네요.





바로 옆 부스인 시드 사운드에서 구입한 앨범.

소녀이론과 이노센트 스타즈입니다.

아, 근데 이건 좀 아니군요.

시드 사운드 앨범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2장정도 구입했었는데,

노래를 들어봤는데, 이번 앨범에서 제 취향의 곡은 하나도 없네요.

이노센트 스타즈의 라디오식 이야기가 그나마 재밌었다는 정도?

음악을 들어보지 않고 일러스트에 혹해서 사니 이런 실패를 겪었네요 ㅜ.ㅜ

역시 아트림미디어만 둘러보고 갔어야 됬어...



머, 시드 사운드의 음악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제 취향이 아니었다는거죠.

꽤 많은 분들이 시드 사운드에서 줄서서 구입하는걸 봤는데,

역시 충동구매는 안좋다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케이크 스퀘어서의 방문기였습니다.

기업부스 이외에는 동인지나 음반, 동인 게임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BL쪽 관련 물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