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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은수저 2권, 왠지 모르게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은수저 2권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초반에 그렇게 재미를 못느꼈는데,

은수저는 처음부터 필이 꽂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5권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제 겨우 2권을 보게 되네요.




역시 한국입니다. 아직도 은수저 2권 한정판이 서점에서 판매하는군요.

현시연도 한정판이 몇년이나 지났는데 팔리는걸 보면 만화 판매량 안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2권에서 여러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역시 초반

피자 만드는 과정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손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점점 커져가는 피자판(?) 속에 맛나게 먹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실제 피자가 땡기기도 했고요.

이 만화는 농장 이야기를 그리는 과정에 먹거리가 넘 자주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