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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어느사이에 절판 되어서 크게 질렀습니다.





진짜 사람이 한순간에 작품을 생각하고는 바로 지르게 되네요.

갑자기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권을 보고

책이 확 땡기는겁니다. 군대 가기전에 나오는 족족 지르다

금전이 필요해서 팔았었지요.

북오프 망하기 전에 몇권 싸게 구입했는데,

2권이 그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몇권까지 나왔나 알아보니

서울문화사 트위터에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6권 발행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인터넷으로 책을 검색해보니, 죄다 품절이더군요.

인터넷 서점에다 중고서점 전부 검색해도 안보이더군요.

있어도 가격대가 다 제각각이더군요.

그나마 1권부터 33권까지 있다는 판매자에게 구입했습니다.

대여점용이라는데, 그나마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가격적인 문제는 그냥 거의 정가주고 샀다는 말밖에는...



박스에 배달온걸 풀어보니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몇권까지 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렇게 많이 발매됬네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권과 33권의 세월차이를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1권은 2004년

33권은 2011년

무려 7년 차이네요.

35권은 아직 서점에서 팔고 있는데, 34권만 구하지 못해 안타깝네요.

34권은 뭐 거의 부르는게 값인데, 판매자가 없더군요.

머 언젠가는 구할수 있겠죠.

한때 마리미테로 웹사이트에서 꽤나 백합물로 인기있었는데,

참 옜날 생각 나는 작품이네요.

별안간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더 늦기전에 그나마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