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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MOMO8W 발열을 잡기 위해 저도 써멀패드 작업했습니다.



MOMO8W 뒤판은 아주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데 전화카드로 틈사이를 열면 뜯어지네요.


모니터 기사분이 모니터 뒤판 열때 이런 방법을 쓰더군요.




써멀패드 아이올리스 1.5T 구리동판 0.5T 입니다.


둘다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하더군요.


동판은 발품팔면 더 쌀텐데, 그냥 


귀차나서 시험용 동판이라는걸로 주문했습니다.




기존 CPU 부분을 덮고 있는 방열판입니다.




바로 뜯어줍니다.


손으로 바로 열어지네요.




그리고 써멀패드를 뜯은 방열판에 맞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구리스 작업. 


주사기가 없어서 너무 덕지덕지 발라버렸네요.




써멀패드 한개로 모자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르고 여분이 남아 배터리 부분에도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구리동판을 가위로 잘라서 붙이면 끝입니다.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몇번 뒤판을 열어보고 해도


잘 붙어있네요.




작업에 도움을 준 카드와 구리스.


구리스는 다행이 있어서 구매할 필요는 없었네요.




그런데 방열작업을 해도 열이 나는 부위가 있더군요.


메모리 카드 부분도 은근 열납니다.




그래서 추가 작업해줬습니다.


뭐 이게 과연 소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종 완성 작업.


작업하기전에 온도를 재볼걸 그랬어요.


딱히 방열 작업해도 뭔가 시원한 느낌은 없네요.


아이들시 기본 38-39도인데, 이게 떨어진건지...




특히나 메모리 카드 부분이 열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액정에까지 느껴질 정도니 말다했죠.


그외에 다른 부분은 열이 느껴지지 않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