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와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가
추석에 쉬면서 본 두번째 영화다.
할머니 역의 나문희씨가 특별한 사진관을 방문하면서
20대의 젋은 나이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다.
20대 나이뻘의 손자와 같이 밴드활동을 하면서
맘껏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약간은 설레이는 감정도 가지게 된다.
코미디면서 약간은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심은경씨의 억척스러운 연기가 코미디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려나.
마지막 깜짝 까메오 출연의 김수현씨 등장이 놀라우면서도
가볍게 웃음이 지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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