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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경품

오랫만에 먹어보는 육개장 라면


주문한지 3일 되어서야 도착한 육개장 라면이다. 신한카드 포인트로 지른거기 때문에 공짜다. 사실 봉지 라면을 주문할까 했는데, 어머니가 컵라면 중 육개장을 선택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일하고 와서 육개장 보니 정말 갑자기 확 땡기더라.

그래서 물넣고 끊이기를 3분...

휙~ 휙~ 젓가락으로 휘저어주면 맛있는 육개장 라면 완성. 군대 전역 이후로 첨 먹어보는거 같다. 보통 편의점에서 사먹어도 왕뚜껑 크기의 라면만 먹게 되니까, 아니 그 이전에 육개장 팔기는 하려나 모르겠네. 여하튼 저녁 시간도 다 되고 일하고 와서 그런지 정말 맛나게 먹었다. 이걸론 배가 안차서 밥말아먹기를 시전. 간간히 생각날때 야식으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