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장 이상이나 쌓아두고 있던 지마켓 스템프를 먹거리로 바꿔주는 행사가 있어 응모했다. 이외에도 라면이나 햄버거 세트가 있지만, 기한이 빠듯한 초코파이 와 공화춘 짜장면을 GS25에서 바꿨다. 놀란건 초코파이 12개 짜리가 3200원이었다는거... 물가 장난 아니구나.
초코파이 너는 담에 보기로 하고... 그래서 냉장고로 사진만 찍고 보관.
점심 대신으로 공화춘 자장컵을 먹었다. 쿠폰으로 먹다 보니 젓가락이나 뜨거운물은 못쓴다는게 흠이지만. 집에서 먹으면 전부 해결이지.
반만 짜장컵의 윗면을 뜻으면 자장소스가 들어있는데, 짜파게티만 끊여 먹던 나에게는 꽤 큼지막한 자장소스였다.
뜨거운 물을 붇고 끊이길 4분. 물을 버리고 맛난 자장소스와 비벼 먹었다.
중국집 자장면만 먹다보니 왠지 맛인 신선한데?? 심하게 자장 소스 맛이 배어있지 않아 담백한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밥 한끼와 비벼먹으니 점심은 이걸로 뚝딱 해결.
컵라면보다 맛있긴 한데, 가격이 나가는게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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