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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NEX-5 의 최종단계 외장후레쉬 TT560-SE, 성능대비 저렴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NEX-5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최대한의 플래쉬 효과를 누릴수 있는 TT560-SE 입니다.

NEX-5에는 기본 외장 플래쉬외에도

정품으로 구입할수 있는 HVL-F20S라는 플래쉬가 있지요.

가격도 10만원대가 조금 넘지만 어쩔수 없이

야간에나 실내에서 찍기 위해 구입했었죠.

근데, 이게 가까운 거리라면 몰라도 조금만 멀어지거나

실내에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는겁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들어있던 외장 플래쉬에 비하면 밝긴하지만요.

그래서 좀 더 NEX-5에 쓸수 있는 스트로보가 없나 알아보던중

의외로 저렴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물건이 있더군요.

그게 바로 TT560입니다. 저는 SE가 붙은 물건을 구입했지만요.

6-7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NEX-5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서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기존 플래쉬들과의 비교.

크기만 해도 어마어마 하죠.

휴대성면에서는 조금 불만족스럽지만, 효과를 본다면 그정도의 불편함은 아무것도 아니겠더군요.





NEX-5에서는 M모드로써 강제 플래쉬 촬영이 가능하더군요.

사용자가 쉽게 알수 있는 직관적인 버튼들이라서 금방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사용 배터리는 일반 AA 사이즈 건전지 4개.

수명은 어느정돈지 모르나 의외로 오래 가는듯 합니다만,

필요시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는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배터리가 거의 떨어질 시

플래쉬 촬영 후에 다시 재촬영 가능한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게 되더군요.

보통은 2-3초 정도 지나면 금방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TT-560SE는 NEX-5에 장착도 가능하나,

이런식으로 세워서 번들 플래쉬나,

외장 플래쉬 HVL-F20S와 연동해서 동조 촬영도 가능하더군요.




TT560-SE어댑터 또한 같이 들어있어 NEX-5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걸로 NEX-5의 가벼운 휴대성은 사실상 포기하게 되는거지만요.




NEX-5 에 E18-200, 거기다 TT560-SE까지 장착하니 엄청나네요.




노 플래쉬 촬영과

TT560-SE를 가지고서 바운스 촬영한 사진입니다.

일단 TT560-SE는 감도를 최대한 내려서

노이즈가 없고

조리개를 조여도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맘에 쏙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