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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페이트 UBW 두번째 선행 상영회 다녀왔습니다.




애니플러스 주최로 다녀온 페이트 선행상영회.


매번 느끼는거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요번에는 13,14,15 회의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음, 약간은 기대감이 컸지 않았나 싶네요.


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액션 파트에 치중하신 분으로 바뀌신걸로 아는데,


2기 오프닝처럼 박력있는 장면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 오리지널 전개 부분은 상당히 좋았죠.


캐스터의 전 마스터 이야기라던지...


이부분은 게임상에 거의 등장도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길의 등장씬은 어떤의미에서 최강^^;


꽃미남 영웅왕의 연출이 아주 최곱니다.


세이버의 에로씬은 특별하지도 않았어요. ㅠ.ㅠ


시로린의 알콩달콩함은 확실히 너무 오글거리지도 않고 좋았어요.












페이트 캐릭터들의 포토존.


실제로 캐릭터 옆에서 찍으시는 분들은 없었지만요.




떡하니 페이트 선행상영회를 알리는 입간판.




그리고 예매자들에게 준 특전입니다.


집에와서 풀어보니 역시 일본 특전하고 같네요.


성우분들 사인이던가요.






입장권이지만, 확인할때 문자로 확인해서 뜯어볼 일이 없었네요.






그리고 대형 포스터 2장.


확실히 일러스트 하나는 멋지네요.


UBW 루트를 확인시켜주는 아처의 등빨.


마지막에 FATE UBW 블루레이 박스 정발 광고가 뜨길 바랬는데,


그런게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냥 일본판으로 박스 질러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