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기고양이 9권 한정판입니다.
따로 우리집 아기 고양이만 팔지 않고 <가랑> 작가님 신작인
그래도 봄은 온다 1권과 같이 세트 판매를 하더군요.
세트 상술은 내성이 생겨서 그런가 보다 하고 구매했죠.
처음엔 아기 고양이 9권.
슬슬 평범한 일상 육아물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권에도 무언가 큰 사건이 있었지만
왠지 처음때의 재미는 가지질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고 있지만요.
그래도 봄은 온다 1권.
오히려 이게 훨 재미있었습니다.
새롭게 쓰여지는 소설이라 그런가도 했지만,
우리집 아기 고양이와의 복선이 이어지는가 했더니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네요^^
일러스트가 달라서 그냥 동명이인 인줄알았는데
진짜일줄이야.
여기저기서 우리집 아기고양이와의 연계성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1권에서 어느정도 남매간에 마무리를 짓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게
곳곳에 보입니다.
그리고 소설이래서 느낄수 있는 재미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확연히 드러나는 영상으로 봤으면 놀람이 커지지 않았을거에요.
한정판의 목적은 바로 요 드라마 CD죠.
아직 시간이 없어 들어보지 못했지만,
성우분들 믿고 있습니다.
전 작품들도 매우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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