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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펙터클한 꿈나라 이야기




저녁에 얕은 잠을 잤는데, 아주 생생한 꿈을 꿨네요.


그것도 아주 안 좋은쪽으로 말이죠.


밑도끝도 없이 통장에서 그냥 돈을 뽑고 있는데, 


갑자기 사건이 일어나는겁니다.


뭔가 사람들이 모여 들어 가보니,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네요.


점점 가까워지니 싶더니 사람들의 시체가 후두둑.


받을 생각은 못하고 피하기만 했네요.


그러다 결국 떨어지는 시체에 깔리게 되는데,


그대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 도심은 완전 카오스 상태.


지진도 나고 막 엉망이었네요.


그 와중에 어머니께 전화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글오글 거리네요.


그러다가 특수 공무원? 같은 사람들에게 구조를 받으면서


차로 이동하면서


병원에 도착하면서 꿈이 끝납니다.


가족들을 전부 병원에서 만나고요.


지금 생각하면 완전 개꿈인데,


꿈속에선 너무 생생해서 놀랐네요.


어떤 의미로는 악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