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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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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우리 15권 - 조작된 섬의 비밀이 밝혀지네요. 신간 있길래 바로 집어온건데, 몇권을 건너뛰다 보니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과거로 타임워프 해버린줄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에덴의 우리가 이번권으로 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집니다. 시대를 역행한건 아니라는 이야기죠. 영화 쥬라기 공원을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유전자 조작으로 멸종 동물들을 다 만들어낸거죠. 하지만 무엇때문에 이런 섬에다 대규모적인 생명체를 만들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멸종된 괴물들 보다는 인간대 인간끼리의 싸움으로 양상이 바뀐듯 하지만요. 왠 의사녀석이 나와서 사람들을 이끌고 잘난척을 해대는데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간건지 ㅜ.ㅜ
홍대 간김에 역시나 북오프서 질렀습니다. 프랑켄 프랑을 재빨리 지르고 신촌 북오프서 중고 만화책과 라이트 노벨을 질렀습니다. 에덴의 우리가 11권까지 나와있었네요. 10,11권이 깨끗한 중고가 있어서 바로 집었네요. 쟈지의 죽음(?)에서 부터 새로운 보금자리까지 10,11권에서도 역시나 죽을뻔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네요. 그나저나 점점 밝혀질수록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에 왔다기 보다는 인공적으로 지워진 하나의 실험장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새로운 등장인물인 미나(진짜)의 스케치북과 그녀의 가정사를 보면 알수 있죠. 그녀가 상당한 재벌가의 자식이라는 점, 거기다 야라이는 플라스틱을 발견해서 산자체가 인공산이라는것을 밝혀냅니다. 앞으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기대되네요. 캡틴 아리스 6권입니다. 상당히 두꺼운만큼 아리스의 과거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
에덴의 우리 9권 - 최강의 적 등장!? 언제 나왔는지도 몰랐던 에덴의 우리 9권입니다. 다른 책을 구입할때 눈에 띄어서 얼른 구입했죠. 표지처럼 전반 내용은 꽤 화기애해 하면서 아주 커다란 위험은 없습니다. 새로운 소녀 마미양이 일행에 들어오게 되는데, 어릴적 가지고 있던 미래시가 정체모를 섬에 오게된 것 때문인지, 위험스런 상황에 직면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발휘됩니다. 실상 죽음을 예언하는 마미양의 미래시지만, 아키라의 그 미래의 운명마저 바꿔버립니다. 하지만 미래의 죽음을 이겨낸것까진 좋았는데, 뭔가 또 다른 복선을 암시하는 미래를 마미양은 본것같네요. 이후에는 남녀간에 인기 콘테스트를 벌이는등, 꽤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지만, 최대의 적인 기간토 피테쿠스가 등장합니다. 지금까지완 다르게 도구를 사용하며 머리를 쓰는 ..
에덴의 우리 7,8권 - 모두를 구하는건 어느쪽일까? 센고쿠 일행의 험난한 여정과 야라이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에덴의 우리입니다. 물론 야라이 일행쪽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는데요. 언젠가 다시 한번 센고쿠 일행과 마주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거대한 독수리와 진드기로 센코쿠 일행안에 피해자도 생기지만, 일행들의 결의는 다행히 굳건해집니다. 센고쿠의 자기 희생정신 덕이 컸죠. 언제나 도움을 주는 마리야의 노트북의 비밀도 풀렸습니다. 어떻게 전자기기가 충전도 안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었느냐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말이죠. 섬에서 또 다른 인물들이 나타나는데, 예언을 한다는 여고생의 등장입니다. 예전에는 꽤나 날렸다가 결국 우연일뿐이란걸 본인도 깨닫지만, 주변 인물들이 떠받치며 섬을 어슬렁 거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센고쿠를 만나면서 본연의 예언능력이 각성하..
적당히 홍대서 구입한 코믹스들 에덴의 우리 6권. 의외로 인기가 있는거 같다. 이 작가분이 쓰는 이야기는 항상 무인도 관련 만화를 많이 그렸는데, 5권 정도내에서 끝난거에 비해 6권까지 온거면 성공한게 아닐까? 일본에서는 10권이상 나왔다는걸로 알고있다. 약간의 서비스 신과 괴수들, 공포감에 맞서는 주인공 일행들의 이야기가 이번에도 잘 나타나 있다. 새로운 괴수들 치고는 단순히 커보이는 것뿐이지만. 이것도 처음에 나온 샤벨 타이거 만큼의 인상은 못하네. 절대가련 칠드런 22권. 이것도 벌써 20권대구나. 이번 권은 상당히 재밌었다. 코믹스가 중학생이 되면서 점차 루즈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코믹함이나 팬텀 도터의 의외의 면등 꽤나 시리어스한 면도 잘 다뤘다. 칠드런 뿐만 아니라 바벨측 캐릭터들 까지 붙으니 이야기가 재밌어지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