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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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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개와 아가씨 - 성인물입니다. 근데 야하지는 않아보이네요. 부농님이 일러스트 맡으셨다고 해서 구입한 바보개와 아가씨입니다. 북큐브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성인용 소설인데... 여성용 소설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이외에는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남성이 보는 관점하곤 약간 다른거 같습니다. 남자녀석이 순진한척 하면서 할거 다하는게 영 그렇더군요. 당하는 입장도 아니면서 순진하다는게 말이되냐!! 남자라는 동물은 기본적으로 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으로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딱히 야한 느낌을 못받았네요. 아니 글은 분명히 야한데말이죠. 성적인 만족감이 그다지 없어서 실망이었습니다. 에로게쪽 순애물이라면 스토리나 캐릭터라도 보지. 성인물에 단편인데, 캐릭터는 분명 기억에 남지만 인상적일정도는 아니라 그런저런 소설 한편이었네요. 캐릭터도 부농님 일러스트 덕분에 기..
퇴마록 외전 - 조금씩 드러나는 퇴마록이라는 이름의 재미 퇴마록 외전편, 세계편과 연관되어 나오니 읽을 맛이 났다. 국내편은 진짜 무슨 재미로 읽었는지 애매한 가운데, 외전편은 그나마 재밌게 읽어 볼만했다. 주기선생의 관점에서 이야기라던지, 마스터의 과거에 대해서가 아주 흥미진진했다. 아마 외전편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정작 퇴마사 일행들은 나오지도 않지만서도. 그리고 뒷 이야기를 보면서, 참 퇴마록의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어딘지 너무 착해 빠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삶에 대해 너무 박한 느낌. 이북용으론 국내편과 외전편만 구입했는데, 다음 권들은 책으로 구입해서 봐야겠다. 어플의 문제인지, 같은 페이지가 다시 나오는 등 불편한점이 여김없이 나타난다. 국내편은 영 아니었고, 외전편은 조금은 재미를 주었기에 세계편부터는 그래도 재밌게 ..
4세대 레티나 지원 아이패드, 역시 해상도가 엄청나네요. 드디어 제 손안에 들어오게 된 4세대 뉴 아이패드입니다. 박스를 뜯을때 손이 다 떨리더군요. 아이패드 2는 블랙이어서 이번에는 화이트를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64기가로 말이죠. 이제 용량 걱정 할 일은 없겠네요. 뉴 아이패드 와 새롭게 라이트닝 단자와 USB 파워 어댑터가 보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2 는 10W, 뉴아이패드는 12W 전압이네요. 2대 이상의 애플 기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주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4세대 뉴아이패드와 아이패드 2의 비교샷입니다. 아이패드 2 사용했을때는 몰랐는데, 뉴아이패드 글자 선명도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눈이 호강한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바로 사용할 수 있게 90%나 충전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뉴아이패드를 구입할려고 했던 최대의 목적인 이미지를 비교해봤습니다. ..
일본의 전자잡지 BOOKLIVE- 원피스, 투러브 트러블, 죠죠의 컬러북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http://booklive.jp/ 일본의 전자잡지 서비스 사이트 중에서 북라이브라는 사이트에서 컬러북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 만화책들을 컬러로 채색화 해서 볼수 있게 하고 있기에 몇권 정도 유료로 결제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참고로 포인트로 구입하면 약간 이득이 있더군요. 포인트를 좀더 플러스 해줍니다. 하지만 해외 구매자이므로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했네요. 북 라이브 사이트는 보통 안드로이드나 IOS 를 지원하던 이북들을 컴퓨터에서도 지원한다는게 좋더군요.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건 역시 이북리더겠지요. 구입한 책은 리더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이북리더기에서 구입할 수는 없더군요. 오직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하는것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다크니스 투러브 트러블 4권, 보통 컬러판은 컬러판이라고..
나와 호랑이님 1권 이북 감상기 알라딘 이북에서 구입한 나와 호랑이님 1권입니다. 이북으로서의 장점도 발견한 반면, 역시나 단점도 크게 보이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장점이라면, 글자의 크기와 책갈피로 언제든지 빠르면서도 큼지막하게 볼 수 있다는것이었습니다. 특히 밤중에 아이패드로 읽을때는 최고였죠. 하지만 반면에 삽화 일러스트는 아주 최악이네요. 이미지 자체도 작게 되있고, 컬러 일러스트의 삽화는 표지 이외에는 전혀 없다는겁니다. 아마 표지 말고도 있었을법한데 말이죠. 이건 제가 나와 호랑이님 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평범한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어린 호랑이 여자아이를 키우는 기분. 뭐 이건 시드노벨에서 먼저 나온 꼬리를 찾아줘와 약간 비슷한 컨셉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거대한 신..
리디북스 - 상당히 많은 수의 무료책을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상당히 많은 책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어플인 리디북스입니다. 사이트를 통해서 받은다음 어플로 볼수도 있고, 어플 자체내에서 검색해서 바로 받아 볼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책들은 유료로 구입해야 하지만, 맛보기로 무료로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은편입니다. 무료도서가 은근히 많고, 소설뿐 아니라 사진이 들어간 컬러 화보도 있습니다. 그럼 이북으로써의 뷰어 기능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책자들도 TXT 형식의 파일 같은데, 상당히 크게 까지 볼수 있어 눈 나쁘신 어른들에게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배경색 조정과 글꼴의 변경 기능이 가장 맘에 듭니다. 글꼴이야 명조체와 고딕체 뿐이지만, 이것만으로 상당히 눈이 편해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배경생 기능도 그렇고요. 그럼 만화는 어떨까요? 만화를 볼때는 설정기..
알라딘 eBook - 알라딘 전용 이북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알리딘 어플이 원래 있던걸로 알지만 새로 이북 전용어플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몇몇 무료 이북을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책장형식으로 표지가 나열되어 있어 상당히 보기 편하게 되어 있죠. 유료로 구입한 라이트 노벨, 나와 호랑이님 입니다. 소설은 스캔이 아닌 TXT 이북 파일로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글꼴 크기도 나름 조정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좋더군요.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라이트 노벨은 삽화가 들어가는데, 이 삽화가 상당히 작게 표현되어 있네요. 마찬가지로 유료로 구입한 야뇌 백동수 1권입니다. 무료 책에 만화는 없기에 구입해봤는데, 아주 최악입니다. 그나마 최신 만화책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빈 여백들은 뭔지? 확대도 되지 않고, 그렇다고 가독성이 썩 좋은편이라고 볼 수..
이북으로 즐기는 SF 소설 트루퍼스 센티멘탈 소설책 위주로 읽던 나에게 이북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TXT 본 정도였다. 그래서 딱히 저렴한 이북을 구입하기 보다는 그래도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종이책을 더 비싸더라도 구입하는 편이다. 일단, 이북은 최신간도 없기도 하고. 아마 어느 블로그 글을 읽고 다운을 받아봤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다음권이 상당히 기대되는 책이다. 아이패드에 2배 확대로 봐야 해서 글자의 선명함이 좀 떨어지지만, 읽을만한 수준은 된다. 참고로 유료였다가 무료로 바뀐걸로 안다. 덕택에 무료로 보게 되었다. 이북이라는 개념답게 게임같은 아이콘으로 캐릭터가 그려져서 대화창이 표시 되는가 하면, 멋진 일러스트가 컬러로 그려져있다. 어떻게 보면 만화 같기도 게임 같기도 한 느낌이다. 미래 세계의 암울한 시대를 그리고 있으며, 조금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