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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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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 - 중학시절 마지막과 고교시절의 시작 절대가련 칠드런 39권과 40권입니다. 특히 40권은 고교생의 첫 시작을 알려서 그런지 새하얀 표지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언리미티드 효부 쿄스케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4컷만화에서도 등장하긴 했지만 본편에 등장한 적은 없었으니 말이죠. 능력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지만요^^; 그리고 중학시절의 졸업. 정말 여기까지 오기 참 길었네요. 좋은 의미로 알찬 내용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즐거웠지만요. 고교생이 되서도 카오루의 놀려되는 기질은 여전합니다. 친한 지인들 한정이지만요. 특히나 포니테일로 머리 모양을 바꿔서 좋네요. 모에~ 신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남자라 슬픕니다. 칠드런과 어릴적 만남이 있었는데, 과연 미나모토를 대신..
절대가련 칠드런 27권 - 다시 진지한 분위기로 돌아가는군요. 아이들 학예회도 끝나고 판도라와의 미남계(?) 작전도 끝나더니만, 이번에는 판도라와 노멀의 공통 적이라 할수 있는 블랙 팬텀의턴이네요. 이미 에스퍼들을 강제로 거느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등장인물이 뭔가 간계를 꾸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번에는 오랫만에 아오이가 대활약, 평소에는 거의 이동셔틀 이던데, 역시 착실한 부하들(?) 앞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팀과 바렛이 다시 한번 블랙팬텀의 수하에 들어갈뻔 한 사태가 일어나는 에피소드입니다. 하지만 3 에스퍼의 트리플 부스터의 효과는 아직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4컷만화에서 일어나는 셔플먼트는 이제 계속해서 나오는걸로 굳어진듯. 본편에서는 나오지 못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는 점이 재밌죠.
절대가련 칠드런 25권 - 무사히 학예회가 끝나고, 모두가 해피해피 하네요. 절대가련 칠드런 25권입니다. 이번편은 칠드런쪽 효부쪽 할거 없이 학교에서 모두 즐겁게 학예회를 하는군요. 나름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을 잔뜩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유리의 정체는 이미 효부에게 완벽히 들통이 나서 직접 제재를 당하지만요. 어떻게 보면 미래가 변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서플먼트서도 사건이 일어나는데, 의외로 이쪽도 다름 시점에서의 못다룬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재미있어요. 나름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행복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25권이었네요.
절대가련 칠드런 24권 - 이제 미나모토는 칠드런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군요. 벌써 24권이나 나왔습니다. 페더가 대활약하는 에피소드이긴 한데, 아직까지 정체는 확신할 수 없군요. 능력만이라면 칠드런들과 비등하거나 그이상인 느낌인데. 언제나 미나모토는 칠드런에게 초능력으로 당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카오루가 많이 여성스러워진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아직 애정이라는 감정이라고 부르기에는 미묘한 감정이지만요. 페더와 미라쥬의 만남도 또한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변수를 줄지 기대됩니다. 칠드런 쪽 위주라 판도라 팀원들이 나오지 않은건 아쉬워요. 하지만 4컷 서플리먼트에는 당당히 등장. 개그 만발한 4컷만화는 이제 한 에피소드의 마무리로 정착된거 같네요.
적당히 홍대서 구입한 코믹스들 에덴의 우리 6권. 의외로 인기가 있는거 같다. 이 작가분이 쓰는 이야기는 항상 무인도 관련 만화를 많이 그렸는데, 5권 정도내에서 끝난거에 비해 6권까지 온거면 성공한게 아닐까? 일본에서는 10권이상 나왔다는걸로 알고있다. 약간의 서비스 신과 괴수들, 공포감에 맞서는 주인공 일행들의 이야기가 이번에도 잘 나타나 있다. 새로운 괴수들 치고는 단순히 커보이는 것뿐이지만. 이것도 처음에 나온 샤벨 타이거 만큼의 인상은 못하네. 절대가련 칠드런 22권. 이것도 벌써 20권대구나. 이번 권은 상당히 재밌었다. 코믹스가 중학생이 되면서 점차 루즈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코믹함이나 팬텀 도터의 의외의 면등 꽤나 시리어스한 면도 잘 다뤘다. 칠드런 뿐만 아니라 바벨측 캐릭터들 까지 붙으니 이야기가 재밌어지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