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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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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UBW 두번째 선행 상영회 다녀왔습니다. 애니플러스 주최로 다녀온 페이트 선행상영회. 매번 느끼는거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요번에는 13,14,15 회의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음, 약간은 기대감이 컸지 않았나 싶네요. 감독이 제가 알기로는 액션 파트에 치중하신 분으로 바뀌신걸로 아는데, 2기 오프닝처럼 박력있는 장면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 오리지널 전개 부분은 상당히 좋았죠. 캐스터의 전 마스터 이야기라던지... 이부분은 게임상에 거의 등장도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길의 등장씬은 어떤의미에서 최강^^; 꽃미남 영웅왕의 연출이 아주 최곱니다. 세이버의 에로씬은 특별하지도 않았어요. ㅠ.ㅠ 시로린의 알콩달콩함은 확실히 너무 오글거리지도 않고 좋았어요. 페이트 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선행상영회 즐겁게 잘 보고 왔네요. 상당히 아슬아슬 하게 동대문에 도착해서 보고 왔네요. 거의 시작 5분전에 왔는데도 줄이 길더라구요. 표와 특전 받고 부랴부랴 영화관에 들어갔네요. 사진은 선행 상영회 끝마치고 촬영한건데, 토오사카 린 코스프레 하시던 분을 입장전에 잠깐 봤었는데 일찍올걸 그랬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 페스나의 루트는 종합루트가 아닌 린과 아쳐의 이야기를 다룬 UBW 루트죠. 선행 상영회로 프롤로그는 아주 적절했다고 봅니다. 방영전에 특별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감독과 작화가들의 페스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작화면이나 액션면에서 PV 에서 보다 훨씬 굉장한거라던지, 여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살렸다던지 하는것들을 말이죠. 보면서 길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을 쭉 상영했었네요. 아마 다음편은 에미야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