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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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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의 거장 -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PISAF 에서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사인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0:30에 시작이라고 했는데, 3-40분정도 전에 도착하니 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나눠주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90번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네요. 시간이 좀 남아서 가이낙스 전시회 기념관도 둘러봤지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그렌라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만, 혼자라서 사진만 찍어 봤네요. 안에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낙스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작업실 풍경을 옮겨놓은 듯한 자리, 그렌라간의 원화와 가이낙스의 설립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프린세스 메이커 게임을 연표로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요. 실제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사인은 번호표 배정대로 줄을 섰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각자 특..
베르세르크 극장판, 18세이상이 괜히 붙은게 아니군요. 아침에 예매하고온 베르세르크 극장판 잘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괜히 서둘렀네요. 막상 상영시간이 됬는데도 반이상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물론 자리는 좋은 자리였지만서도 말이죠. 의외로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네요. 금요일날 보러 오신분들에 말에 의하면 잔인하면서도 선정적이라던데, 그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네요. 대규모 전투씬은 정말 맘에 들더군요. 역시 CG의 힘이 큰탓이겠죠. 하지만, 이게 또 양날의 검이 될줄이야. 일반 잡병들이나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은 대강 CG 로 그려낸게 티가 나는데, 보면서 무슨 게임 영상 보는줄 알았습니다. 이질감이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끄럽지도 않아서 보면서 내내 거슬렸습니다. 베르세르크야 뭐 이미 만화책으로도, TV 판으로도 나와 있기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
베르세르크 극장판, 아침 일찍 가서 예매하고 왔네요. PISAF 2012 에서 베르세르크 극장판을 상영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가서 예매하고 왔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안되고 오직 현장예매만 된다고 해서 번거로웠는데, 그래도 아침일찍가서 두번째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었네요. 그외에도 여러 상영작들이 있었지만, 베르세르크만 보려고 예매하자마자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7호선 연장개통 지하철 덕에 빠르게 갈 수 있었네요. 이제 룰루랄라 집에서 있다가 영화보러 직행하면 되겠네요. 일찍 갔다고 자리 지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거든요. 현장발권에서 스탭분들이 얼추 좋은 자리를 배정해주었는데, 역시 혼자보는거라 그런지 구석탱이었지만요. 예전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나 문학소녀 봤을때는 주변이 시끄러웠는데, 이번엔 18세 이상이니 좀 집중해서 볼수 있을거 같네요. 사..
PISAF 문학소녀 영화만 보고 왔네요. 아침에 예매한 문학소녀 보러 갔습니다. 만화영상진흥센터는 하도 많이 와서 이젠 낯설지가 않네요. 영화 시간표에 맞혀서 갔는데,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영화 시간 되어서는 우루루 몰려들긴 했지만요. 2011년 극장가에 걸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소중한 날의 꿈 포스터 입니다. 뒤에는 한국의 흑역사인 만화 포스터들이...이건 제가 어렸을때도 TV방영이나 비디오(VHS)로만 보던 것들이라 극장 개봉 여부는 알수 없지만, 그렌다이져는 조금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나 싶더군요. 영화 상영전에 북적이는 사람들. 대부분 전국 바사라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이들 몰리시더라구요. 특히나 여성분들도 은근히 많이 게임을 하시더라요. 문학소녀 MEMOIRS 는 총 3편의 OVA인데, 이어서 상영해 주었습니다. 상영전에 추첨..
곰 TV 와 함께하는 PISAF 2011 이벤트가 있네요. 곰 TV에서 PISAF 2011년 관련 행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기에 예매도 끝마쳤죠.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하시거나, 한번쯤 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확실히 부천은 만화 관련 행사를 많이 하는데, 부천 사시는 분들이 이럴때는 많이 부럽네요. http://ch.gomtv.com/715/28778/45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