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북으로 즐기는 SF 소설 트루퍼스 센티멘탈 소설책 위주로 읽던 나에게 이북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TXT 본 정도였다. 그래서 딱히 저렴한 이북을 구입하기 보다는 그래도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종이책을 더 비싸더라도 구입하는 편이다. 일단, 이북은 최신간도 없기도 하고. 아마 어느 블로그 글을 읽고 다운을 받아봤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다음권이 상당히 기대되는 책이다. 아이패드에 2배 확대로 봐야 해서 글자의 선명함이 좀 떨어지지만, 읽을만한 수준은 된다. 참고로 유료였다가 무료로 바뀐걸로 안다. 덕택에 무료로 보게 되었다. 이북이라는 개념답게 게임같은 아이콘으로 캐릭터가 그려져서 대화창이 표시 되는가 하면, 멋진 일러스트가 컬러로 그려져있다. 어떻게 보면 만화 같기도 게임 같기도 한 느낌이다. 미래 세계의 암울한 시대를 그리고 있으며, 조금은 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