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중요인물들이 대립할거라고 느껴지던 설정이 차차 하나로 결속하더니, 이터널 아이돌과 싸우게 됩니다. 이터널 아이돌도 처음에는 주인공인 아키라를 혼란속으로 몰아넣으면서 드러나지 않는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악역스러움에 딱이었죠. 그런데, 정체가 밝혀지더니만, 이건 왠 찌질이인가 싶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정체도 놀랄 노자였습니다만, 이터널 아이돌을 조종하는 최종보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뭔가 있을것처럼 보이더니만, 그냥 아키라 일행에게 당하고서는 아, 여긴 안되네. 그럼 바이,바이. 하고 끝.
허허허. 너무한것도 정도가 있지 싶더군요. 레진 캐스트 밀크는 능력자들의 배틀물이긴 한데, 실상 열어보면, 배틀보다 인물들간의 성격을 잘 파악한 개그가 도리어 상당히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배틀은 이것저것 다 여러 설정을 같다 불였지만, 결말까지 보고 나서는 진짜 뭔 의미가 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과 끝이 정말 안타까운 작품이네요. 끝 마무리가 왠지 모르게 대충대충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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