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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프리징 14권 - 프리징 1부 끝이군요. 역시 최강은 치트였습니다!!


프리징 14권입니다. 이번에도 나온다는 소식듣고 빠르게 질렀네요. 알라딘 당일배송 알라뷰~!! 13권에서 본실력을 보인 시폰, 지금까지 냉정한 모습이 거짓말이었다는 듯이 상냥한 말로 노바가 되어버린 아밀리아를 말리는데요. 기적이라 불릴정도로 최강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네요. 사실 최강 3학년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여태까지, 뭔가 숨겨진 이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아이같은 미소는 정말 반칙이자나요. ㅜ.ㅜ 지금까지의 인상을 싹 바꿀정도로 호감형 캐릭터가 되버렸습니다.

시폰은 뭐 자기입으로 치트 캐릭터라 말할 정도니까요. 이번권으로 프리징은 1부로써 막을 내리며 시폰에 대해서는 그녀의 강한능력의 원천이라던지, 존재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끝이 났네요. 2부에서는 판도라에 대한 것들이 조금씩 밝혀질려나요? 시폰이 인정한 티시라는 여성도 장난아니네요. 뭐 이리 갈수록 센 애들만 나오고 사테라이자는 묻히는거임 ㅜ.ㅜ 아주 가뿐하게 니넨 나한테 안되 라는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그녀지만, 은근히 마음이 여린면이 보이는군요.

근데 1부 끝나자마자 왠만한 전력들이 다 나가버리니 2부에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시폰에 버금가는 티시라는 판도라가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노바들을 보면 나머지 전력들로는 상대도 안될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리나 린첸 히고 남주인공 아오이 카즈야는 점점 묻히는군요. 활약하는 비중이 아예 사라지겠어요. 2부에서는 파워업좀 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야겠네요. 특히 카즈야는 뭐 제목 그대로 프리징으로 묶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으니, 남자 주인공 체면이 뭐가 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