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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액셀월드 9권, 7천년의 기도 - 재앙의 갑옷편, 드디어 완전히 종결.

다시 한번 크롬 디재스터화 되는 하루유키인데요. 애쉬 롤러가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고,

그를 괴롭히던 아바타들을 하나하나 무참히 깨부숩니다.


이미 하루유키에겐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ISS 키트만을 목표로 돌격합니다.

하지만 그런 하루유키를 막는 녹왕. 그와의 대결뒤에 잠시간 의식을 되찾게됩니다.

현실에서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을 네가 네뷸러스 멤버들을 위해 도망가는 하루유키.

그런 하루유키에게 좋다한다고 고백하는 의문의 소녀!?

마지막 흑설공주와 하루유키의 콤비네이션 공격까지.

상당히 많은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된 완결편 다운 9권이었습니다. 액셀월드 1권을 읽었을때처럼 흥미진진했네요. 현실의 시간상으로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정말 연속해서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졌네요. 스피드하고 밀도있는 전개가 정말 좋았습니다. 전투씬도 박진감있었는데, 애니에서 보게 될날이 있을까요?^^;

그리고 또 새로운 소녀가 등장하다니, 이쯤 되면 하루유키도 만만치 않은 인기남이네요. 이 새로운 소녀의 정체는 상당히 놀랍습니다. 확인은 책을 통해서. 재앙의 갑옷, 디재스터의 이야기도 이제 드디어 종결이네요. 가속세계에서 상당히 악명을 떨쳤던 재앙의 갑옷이었지만, 하루유키는 또 한번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