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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화려한 식탁 46권 - 본편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난 커리 만화

역시 이만화는 요리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있네요. 요리쪽도 뭔가 부정거래가 있었던 듯 하지만, 역시 맛이 모든걸 좌우하는거겠죠? 미레이 심사위원의 혀덕을 톡톡히 보는군요. 대체 이 여자는 정체가 뭘지 나중에 밝혀지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49권에 완결이 난다고 하는데, 3권밖에 안남은 상태니 말이죠.

결구 아버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성장한 코엔지 마키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거기다 역시 이 만화는 여자들이 매력적이라 일상 파트가 은근히 더 재미난 느낌이네요. 에로스러운 모습을 듬뿍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같은 그림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쓰지만 나름 의미있는 컷이라는게^^;

아직 나올 만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듬뿍인거 같은데, 끝이 다가오고 있으니 아쉽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작가분 트위터와 홈페이지도 있었군요. 일본에서는 화려한 식탁 작품이 끝이 났다고 하니 이 뒤엔 푹 쉬실지, 아님 다른 어떤 작품을 맡을지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