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건담 작가인 야시히코 요시카즈가 그렸다고 해서 계속 사보고 있는 왕도의 개 라는 작품입니다. 근데 일본쪽 역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썩 재밌지는 않군요. 그것도 중세시대나 사무라이 시대 쪽이면 관심을 가지고 볼만한데, 그것도 아니니 말이죠. 국사때도 갑신정변이니 정치적 이야기때는 그다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으니 말 다했죠. 현대화 되가는 과정이긴 한데 영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두 사내의 나름대로의 왕도의 길 가는법을 그려내는거 같은데, 이번에는 정치적 이야기에서 그래도 무술 이야기도 나름 나오는군요. 서로가 다른길을 걸어서 앞으로 어떻게 역사속에서 활약하게 되는가가 이 만화의 재미겠죠. 역사적 사실을 그나마 알고 있다면 향후 전개속에 주인공이 어떻게 관여될런지 상상해서 재밌을지 모르지만, 그냥 그림때문에 보고 있네요. 매권마다 다른 작가분들의 추천사가 쓰여있지만 이걸 계속해서 봐야 되나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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