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새로운 모습과 용사의 강력함을 볼 수 있었던 2권입니다. 새로운 등장인물 상인과 홍의 학사로 만나 서로 계약을 나누기 전까지의 대화는 긴장감 있어 좋았네요. 그 후의 마왕의 놀라는 모습도 물론 더 보기 좋았고요. 이런 경제적인 측면이 물론 주로 이루지만, 용사가 마왕군을 무찌르는 모습의 전투씬도 박력있어 최고였습니다. 물론 먼치킨스러운 용사의 실력인지라 다들 한방에 나자빠진다는 점에서 파워 밸런스가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 마오유우 라는 작품이 점점 보는게 즐거워지네요.
점점 용사한테 플래그가 생긴다는 점에서도 경제,판타지,연예 이야기 어느 하나 빠짐이 없이 꽉꽉 채워놓아서 지루함없이 볼 수 있네요.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역활도 자리잡혀서 세계관이 볼수록 확장되어져 간다는 느낌입니다. 2권은 용사와의 싸움이 아주 잠깐 뿐이었지만, 마지막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음권에서는 여기사의 활약을 볼 수 있겠네요. 이 여기사도 용사 못지 않게 강력함을 자랑하고 있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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