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마왕과 용자의 첫만남부터 앞으로 그려나갈 경제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마왕과 용자의 싸움으로 용자가 이기고 인간세상은 행복해졌다가 판타지 세계의 결말이겠죠. 이런 발상을 뒤집고 마왕의 교섭으로 시작해서 조금은 현실적인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그려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코믹스에서 볼 수 있는 마왕의 가슴^^; 과 용사에게 부끄러움을 보이는 표정이 정말 최고죠. 스캔번역본으로 많이 퍼져 나갔지만 정발된 코믹스를 구입할 가치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보너스 버전같은 1컷 페이지와 마오유우 대담은 좀 더 마오유우 세계관에 빠져들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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