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에서는 가브릴이라는 신 캐릭터의 등장이 가장 압권이죠. 어떻게 보면 최초의 연구체 이니 프랑들의 언니인셈이죠.거대 늑대라는 느낌의 강한 인상을 가진데다 프랑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죠. 점점 인간 개조보다는 괴물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는 느낌이네요.
인상적인 결말은 역시 프랑과 관련된 인물들이 총집합하는거겠죠. 하나하나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거기다 여동생 베로니카의 귀여움도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주고요. 마지막은 그나마 행복한 이야기인데 왠지 모르게 이 만화와 동떨어진 결말이네요. 하긴 불행한 엔딩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식상한 느낌일테고요.
한국에서는 정말로 정발되기 어려운 작품이었는데, 정발을 감행한 시공사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전혀 새로운 장르의 만화를 접할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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