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KFC에서 징거 라이스 콤보를 시켜 봤습니다. 점심 대신으로 먹기에 어떨까 싶었죠.
음료는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소스는 부드러운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왠지 돈까스를 연상케 하더군요. 잘려진 치킨에다 밑에는 밥이 눌려져 있는데, 밥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실제로 먹으면서 약간은 모자르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너무 느끼하지 않게 야채 샐러드가 있다는것은 좋더군요. 여성분들에게는 괜찮은 한끼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점심을 대신해서 먹어본 징거 라이스.
느끼하지 않게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서 밥대용으로 나오게 된 메뉴입니다만,
밥의 양이 좀더 많았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치킨 대비 밥의 양은 딱 알맞았지만, 남성분들은 두세번 더 손이 갔어도 괜찮았을텐데요.
치킨자체는 부드럽게 씹혀서 역시 KFC~
인터넷상에서 징거 라이스에 대한 평을 봤었는데, 역시 포크가 밥을 먹기에는 좀 않좋더군요.
어느 정도 큰 덩어리라면 모를까 쌀 한톨한톨 하는 양은 먹기 불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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