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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구로디지털 단지점 츄이주니어 퍼프, 상당히 실망했네요.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츄이주니어 매장이 생겼다길래 가보았습니다.

위메프에서 할인판매도 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일단 매장자체는 예전에 가봤던 홍대보다는 상당히 크고 깔끔한 인테리어더군요.

하지만 츄이 주니어 전문 매장이라기 보다는 커피를 파는 카페에서

곁다리식으로 츄이 주니어를  파는거 같았습니다.





가족들과 먹기 위해 2박스나 구입했네요.  박스를 열자마자 풍기는 향기는

상당히 좋더군요. 여기까지는 문제없이 좋았네요.

츄이 주니어 퍼프도 종류별로 골라왔고 말이죠.




하지만 한입 베어먹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물론 본점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냉동보관을 하는 줄은 알겠지만, 이건 너무 차갑더군요.

홍대에서 먹은 츄이 주니어와 너무 비교 되더군요.





그리고 크림의 양이 정말 너무 적었습니다.

제가 츄이 주니어가 가장 맘에 들었던데, 퍼프의 과할정도로 많은 슈크림 때문이었는데.

이건 뭔가요?

내용물 반이상이 텅텅비었네요.




정말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 정작 먹거리가 영 아니면 어쩌라는건지.

앞으로는 츄이 주니어는 멀더라도 홍대를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