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에 간단히 야식으로 새벽에 먹을려고 샌드위치를 사먹었습니다.
사실 빵과 우유를 먹을려고 했지만,
샌드위치를 사면 딸기나 자몽 에이드를 준다기에 구매했네요.
에이드는 얼음컵도 따로 주더군요.
시원하게 먹으라고 주는거 같은데,
생각치도 않은거라 좋았습니다.
얼음컵에 따라본 딸기 에이드와 햄 샌드위치.
일단 역시 샌드위치는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언제나 저의 기대를 무너뜨립니다. ㅜ.ㅜ
배는 부르게 하는데, 뭔가 맛나는 식감이 없어요.
햄버거를 먹어도 이렇진 않은데...
제 입맛엔 역시 샌드위치는 영 아니네요.
딸기 에이드는 금세 다마셔서 얼음만 동동 남아서
집에 사온 환타로 리필해 마셨습니다.
새벽에 배도 고프고 일하느라 몸이 노곤노곤 했는데,
시원한 에이드와 환타 먹고나니 좀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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