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원을 보아서 그런지 신카이 마코토님의 예전 작품을 다시 보고 싶더군요.
구입해놓고 보지 않았던 초속5센티미터 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다만, 이 초속5센티미터는 카노 아라타라는 분이 쓰셨습니다.
그래서 원작과는 조금은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는데, 여주인공 아카리의 내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
원작 그대로의 진행에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소설이라 색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다만 역시나 아카리가 행복해질수록 왠지 타카키는 불행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첫사랑과 이어지기는 정말 힘들죠.
학교생활에서 점점 사회로 관계가 커져나가면서 만나는 대인관계들을 보면
정말로 리얼리티한 현실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더 슬프다고 해야할지, 암울하다고 해야할지
보고 나서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연예나 사랑에 있어서 진지한건 좋지만,
저는 뭐든지 밝고 웃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해서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구입해놓고 보지 않았던 초속5센티미터 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다만, 이 초속5센티미터는 카노 아라타라는 분이 쓰셨습니다.
그래서 원작과는 조금은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는데, 여주인공 아카리의 내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
원작 그대로의 진행에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소설이라 색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다만 역시나 아카리가 행복해질수록 왠지 타카키는 불행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첫사랑과 이어지기는 정말 힘들죠.
학교생활에서 점점 사회로 관계가 커져나가면서 만나는 대인관계들을 보면
정말로 리얼리티한 현실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더 슬프다고 해야할지, 암울하다고 해야할지
보고 나서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연예나 사랑에 있어서 진지한건 좋지만,
저는 뭐든지 밝고 웃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해서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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