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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안양 총판 코코북 30% 할인한다기에 지르고 왔습니다.





안양 총판점에는 처음 가보지만 의외로 버스타고 한번에 갈수 있어서 좋았네요.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30% 세일한다기에 가봤습니다.

홍대 총판처럼 크진 않지만, 있을만한 책은 다 있더군요.

만화책보다는 라보벨 쪽이 단연 많아 보였습니다.

농림 7권과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은 신간이라 구입.

우리집 아기 고양이는 어플이 요즘 소식이 들려오기에

책은 어떨려나 싶어서 1권만 구입해봤습니다.

일본의 아빠 말좀 들어라와 비슷한 구조로 보이는데, 재미는 어떨런지 읽어봐야겠지요?




절대가련 칠드런 33권.

갈수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언제 나올지 기약은 없겠죠^^;

미나모토와 카오루의 싸움도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네요.

초능력에 휘둘렀던 미나모토는 이제 안보이는군요.

차근차근 스토리가 진행되는 33권이었습니다.


 늑대의 입 3권.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암울하게 죽어나가는게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죠.

하지만 드디어 3권에서 늑대의 입 관문이 붕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발터의 선전이 돋보이면서

수많은 희생을 다시 생각나게 3권입니다만,

희생자는 더욱 늘어나겠죠?

 



그리고 박스채로 구입한 프리즈마 이리야 츠바이.

계속해서 1부 부터 시작해서 세트로 팔 생각인가 봅니다.

사실 이쪽이 코믹스 읽기에 스토리 끊김없이 봐서 좋긴한데,

돈이 탈탈탈 털리지만요.

30% 세일이라 지체없이 질렀네요.


 


2부 시작부터 굉장한 사건이 발생하네요.

이리야가 두명으로??

 
외전편도 당당히 실려있네요.

진정한 마법소녀 하얀 마왕님의 등장입니다.

 
갑작스럽게 진지한 액션만화로 변모.

Fate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의 멋진 모습을 코믹스에서 

괴물같은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그것도 다음권에서는 잠시...

백합만화???

복잡미묘한 여자아이들의 관계가 드러납니다^^;


영웅왕 길가메쉬의 등장.

어린이 버전이네요.

개그부터 시작해서 액션까지 상당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프리즈마 이리야 츠바이였네요.

이 기세로 언젠가 애니도 함 봐야겠네요.

코믹스의 재미를 애니로 잘 살려냈을지 궁금하니까요.



그리고 구입하면서 마지막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챙겨준 사은품들.

큐브와 신부이야기 책갈피, 그리고 클램프 체스말(?) 이네요.

큐브와 책갈피는 그냥 주신거고,

체스말은 놓여있던 사은품중에서 고르라고 해서 가져온겁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화보집하고 또 뭐 였던거 같은데,

X의 카무이 모습에 바로 체스말로 가지고 왔네요.

정작 쓸일이 없다는게 ㅜ.ㅜ



처음 가보았지만, 적어도 라노벨 쪽에서는 구입할게 많더군요.

초판들도 상당수 있는듯 하구요.

참고로 농림1권은 전멸. 

아마 애니화의 힘인지, 2권부터 눈에 보이더군요.

제가 어제 갈때는 Fate Zero 3권도 안보여서 슬프더군요.

구입하고서 우편으로 부탁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책 지르실 분들이면 오늘 안양 총판 코코북에 가보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