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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상도역 코믹커즐 30% 할인에다 이벤트 도서 얻어 왔습니다.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30% 할인을 한다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요번 주말에는 여러 서점에서 30% 할인을 하고 있지요.

월간 찬스는 눈에 띄어서 집어왔습니다.

할인은 안되었지만요.

 
한복이 너무해 의 웹툰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해서 사 봤습니다.

책만의 특전이랄까 큼지막하게 봐서 좋더군요.

다만 단점으로는

웹툰 처음과 비교해 보니 컷으로 나오면서 축약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컬러도 뒤에 가서는 흑백으로 바껴서 메리트가 안보입니다.

앞으로 잡지로 나오면서 볼만한 메리트는 매화 이런 잡지만의

화수를 표시하는 일러스트 정도 일듯 싶네요.

 
그 외 볼만한건 연민의 굴레 정도?

 
클램프 작품란에 떡하니 있던 게이트 세븐도 처음으로 구입해봤네요.

 
이게 요즘 클램프의 최신작품 정도 되려나요?

국수 매니아인 히로인이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역시나 물이나 불에 관련된 그림쪽은 클램프 특유의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X 때도 그랬는데, 이런 표현 정말 좋아하거든요.

내용을 까보면 일본 전국시대물의 인물들에다 이능배틀물을 섞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여기서도 작중 최강은 오다 노부나가.


캡틴 아리스 10권, 이번권이 완결입니다.



역시나 마지막까지 아리스 다운 비행을 볼 수 있었네요.

근데 뛰엄뛰엄 구입해놔서 새로운 등장인물들하고 사건 자체를 이해 못했습니다. ㅜ.ㅜ

몇년후의 등장인물들의 후일담같은 엔딩은 보기 좋았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 1권.

초판도 구입했었지만, 요즘 찾아보니 요 1권만 안보여서 새로 구입했네요.

 
시스터 서큐버스는 참회하지 않아 2권.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구입했습니다.

어떤 몬스터 숙녀분들이 나와서 또 신부님을 괴롭힐지^^;

 
엠마 3권.

요번에 새롭게 나오면서 판형도 커지고 번역도 바뀌어졌지요.

 
초판 부록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역시 엄청 인기있는 순간이 아니면

만화나 라노벨쪽 초판은 진짜 널럴하게 구입이 가능하죠.
 

 

 
엠마의 새로운 일자리와 트로로프 부인과의 만남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부인의 정체는 4권에서 밝혀지지만, 뭐 엠마가 이미 오래전에 나온

작품이다 보니 누구신지는 다들 아시겠죠.

 
엠마 4권도 같이 구입했네요.

판형이 큰 작품들은 두권씩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역시나 초판한정 동봉.



동생을 위하는 모니카, 그 애정이 덕분에 일을 크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우연치 않게 엠마와 윌리엄과의 만남도 그려지고 있네요. 


카난.

애니메이션 카난의 그 작품입니다.

만화책과 소설이 나왔는데, 코믹커즐에서 눈에 보여서

일단 상권만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일러스트 보니 딱 애니 자체를 소설로 옮긴거네요.


속지 일러스트도 애니 느낌이 납니다.

실제 삽화를 누가 맡은지는 모르겠지만요.

P.A WORKS 에서 맡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Fate Zero 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타입문의

애니화에 어울리는 작화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액션도 좋았고 재밌게 봤는데, 그렇게 인기는 없던거 같더라구요.

소설 자체는 애니화와 완전 판박이.

애니를 보신분이라면 딱히 읽어볼 작품은 아니네요.

다만, 시부야 428 사건이라던지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된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애니쪽은 액션성을 중요시해서 그런지

이런 소소한 설명은 없었으니까요.


30% 할인 기간이 아니면 가격 때문에

부담되던 오버로드도 1권 구입해봤습니다.

사람들 평이 좋던데, 과연 어떨런지 하고 말이죠.



첫 시작은 나름 괜찮더군요.

요즘 가상게임 세계에 대한 소설이 많은데,

소아온이라던지, 로그 호라이즌이라던지 말이죠.

위의 두 작품 다 재미있게 보고 있죠^^

해골이 주인공이라기에 뭔 이야긴가 했더니,

가상 게임 세계 캐릭터 이야기더군요.

1권은 거의 주인공이 먼치킨급 파워를 자랑하지만서도

혼자가 아니라 하나의 세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신중히 행동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가 재밌어질거 같네요.

마음 속 구입할 작품 순위에 올려놔야 겠어요. 


참고로 2권당 1권을 주는 이벤트를 했기에 들른 코믹커즐.

제가 갔을때는 그렇게 많은 작품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공짜니까요^^

콥스 파티가 의외로 많이 이벤트 도서란에 보이더군요.

그리고 직원분한테 구입하고 손을 내밀어서

25% 할인 쿠폰도 얻었네요.

로또 복권 돌리기도 했었는데, 꽝이었습니다.

원래 복권운은 없는편이어서 신경은 안쓰이더군요.


30% 할인이지만 책이 많이 없다는게 단점인 코믹커즐.

이벤트 도서 증정 덕분에 그래도 가 볼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