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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연속해서 동대문에서 잔향의 테러 선행 상영회 보고 왔네요.





어제와는 달리 꽤나 한산한 동대문 메가박스 였습니다.

잔향의 테러 광고판도 2개 정도 놓아둔게 다더군요.

문자 보여주고 종이티켓 받아서 보고 왔습니다.

소아온과는 달리 감독인 와타나베의 작품에 대한 인사말이 있더군요.



제목 그대로 테러에 대한 주제로 애니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블록 버스터 처럼 화려한 재난 연출이라 보여지긴 어렵더군요.

보통 1화에 강렬한 임팩트를 위해 좀더 많이 보여주는데,

잔향의 테러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2화까지 연속해서 보여주는 테러행동,

주인공 일행들의 의문의 수수께끼을 보면

앞으로의 전개가 경찰과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두뇌싸움이

벌어질거라 생각되네요.

아직까지 여주인공이 무언가 히로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상태라

그점은 아쉽더군요.

여주인공의 환경도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라

심리적인 모습도 애니에서 많이 다룰거라 생각됩니다.

진중한 느낌에다 테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잔향의 테러,

저는 벌써부터 3화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