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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2014년 국제도서전 딱 두군데 부스만 보고 왔네요.




2014년 국제도서전 올해도 어김없이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들를곳 3군데 정도 정하고 갔는데,

역시나 저한테는 딱 두곳정도만 볼만했습니다.

일단은 소미미디어.

2시되기전에 응모권 넣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3시 추첨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추첨시간 전에는 은근히 여성독자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부스에는 이렇게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일러스트 사인지들이

붙여져 있어서 확실히 눈에 띄더군요.


경품현장의 순간.

상품이 많았는데, 현장 당첨자와

우편 당첨자로 나눠지더라구요.


아마 가장 열망하던 팬들의 경품은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PSP 게임 판넬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첨되신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소미미디어 경품추첨 동영상도 촬영해보았습니다.



추첨하면서 참 많은 관계자분들이 뽑으셨는데,

현장 당첨자 나올때까지 뽑느라 고생을 좀 하셨네요.

나중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씩 당첨자를 뽑기도 하고 재미있었네요.


대망의 당첨자들.

현장에 있는 분들은 직접 받아가셔서 아마

우편당첨자들의 명단일겁니다.



참고로 저도 당첨되었습니다^^

클리어파일 3종세트를 받았는데요.

현장에서 받을 수 있어 기뻤네요.




그리고 소미미디어의 도서목록 책자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첫페이지는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이 차지했네요.

다음권은 여름에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는데,

역자분이 죽어나겠네요. 정말로요.


거의 왠만하면 책을 구입해놔서 뭘 살까 고민했는데,

인터넷 평에 "내가 사는 의미"의 책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대충 내용을 보아하니 괴물들에게 쫓기게 되는 이야기 같던데.

흥미가 동해 구입했습니다.

2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1권만 그것도 이거 하나만 보이더군요.



책을 구입하면서 얻은 디자인 B의 쇼핑백입니다.

의외로 실용적으로 도서전에서 잘 쓰였네요.


그리고 도서는 아니고 신기한 마술종이를 파는 슈링클스 부스입니다.

무료체험도 하고 있어서 부모와 아이들이 많았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색칠을 하고 오븐에 구우면 멋진 악세사리가 되는

신기한 마술종이입니다.

 

자세한 것은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될것 같네요.

 



바로가자마자 체험도 하지 않고 구입했네요.

스쿨팩으로 현장에서 확실히 싸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반투명과 흰색중에 고를수 있는데, 전 반투명으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45,000원이지만,

현장에서는 30,000원에 구입 가능하더군요.



30% 할인쿠폰입니다.

도서전에 가신분들은 받으셨을거 같은데,

필요하신분 쿠폰 사용하세요.

전 뭐 미리 구입해놨고 사용기간이 짧아서

더 구입할 일이 없을거 같네요.


덤으로 서울문화사는 만화책과 어린이 책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라노벨은 판매 않더군요.

드래곤볼 풀컬러와 코난등 전 품목을 30%할인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드래곤볼 풀컬러는 오타를 고치긴 했지만 아직 미진한점이 남아있다고

해서 구입을 고려했네요.


일반 소설책 구입하시는 분들은 좀 즐거우셨을려나요?

라이트노벨이나 만화쪽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히 볼거리가 크지 않은 행사였네요.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행사부스가 줄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