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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올해 마지막 서울 코믹월드 다녀왔네요.




추운 날씨 속에 겨우 표를 예매하고 문자남매 회지를 사왔습니다.

예매권 없어도 저번에는 널럴해서 그냥 간게 화근이었지만요.

그덕에 매표소에서 2시간동안 덜덜덜.

다행이 회지가 품절되지는 않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책 크기가 좀 작은데 대신 전부 올 컬러라 맘에 듭니다.

거의 한국의 코믹월드는 니테님 문자남매 회지 때문에 가는거니까요.


 
암드 엔젤스도 같이 팔고 계셔서 구입.

따로 부스 이동할 필요가 없어 좋더군요.

사실 구입후에 바로 구입하려고 이동하려고 했었거든요.




보통 많은 작가분들이 모여서 회지를 내면 꽤 인기있는 장르의 애니쪽을

공략하기 마련인데, 오리지널 밀리터리 작품으로 회지가 나와서 더 놀랐습니다.

꽤 눈에 익은 작가분들의 그림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마지막 샷은 근데, 완전 사기!!

직접 펜저를 실탄까지 쏘아봤는데, 한손으로 쉽게 들고 쏠 수 있을리 없잖아~!!

하면서 보았네요.

뭐, 만화니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군 경험때문에 저에겐 꽤나 인상적인 그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