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 러브 스토리 극장판, 토요일하고 일요일 개봉전에 유료 시사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메가박스 개봉이며,
동대문, 코엑스, 해운대 쪽에서 하는거 같더군요.
사실 동대문 메가박스쪽에서 이런 애니쪽 계열을 애니플러스에서
많이 해주는 편이어서 동대문쪽을 갈까 했는데,
극장 매너 없는 사람들을 동대문쪽에서 본후라
이왕이면 싶어서 코엑스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코엑스쪽에서는 따로 팜플렛이 비취되어 있진 않았고,
입장할때, 굿즈와 함께 배포되더군요.
유료시사회의 특전들.
개봉후에는 1주차 2주차에 따라 랜덤으로 지급되는 클리어 파일과
포스트 카드입니다.
정말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는데,
본편을 보면 확실히 청춘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둔한 타마코도 모치조의 고백을 받고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본편은 상점가의 일상물 느낌에다 코믹이 섞여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내세우니
오글오글 거리면서도 모치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뉴타입 기사를 뒤져보았습니다.
2014년 4,5,6월호에 타마코 러브 스토리 극장판에
대한 기사가 실려있더군요.
제작진들도 정말 오글오글 거리는 장면이나
타마코가 사랑에 빠진 모습등을 그려냈다는
이야기들이 영화를 보고 나니 더 쏙쏙 들어오네요.
일단 영화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노래들도 정말 좋았고요.
실제로 개봉되면 한번정도는 더 보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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