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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어쩌다 보닌 단렌즈를 2개나 더 구매하게 되었네요.




스튜디오 촬영시 번들렌즈로는 성이 안차서 단렌즈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그 처음이 파나소닉 20mm 였죠.


화질은 확실히 좋은데, 가까이 붙어야 상반신이 겨우 나올만하네요.



그래서 구입한게 올림푸스의 42.8 이었습니다.


단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연식이 있어서 인지 저렴하더군요.


중고로 구입하게 스튜디오에서 써봤는데,


이번에는 인물의 모든 것을 담으려면 엄청 떨어져야 나올 수 있는겁니다.


상반신 같은거는 찍기가 엄청 편한데 말이죠.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멀어도 문제더군요.




다시 눈을 들인게 25-30mm 간격이었는데,


30mm는 좀 비싸고 25mm F1.7 이 저렴하게 풀렸더군요.


그래서 둘다 구입했는데, 스튜디오에서 한번 써보고


둘중 하나는 팔아야겠지요.




크기는 둘다 비슷한데, 큼지막한건 25mm가 더 커보여요.



파나소닉 GH4에 물려봤는데, AF도 확실히 빠르고 화질도 좋았습니다.


다만 역시 화각의 문제가 ㅠ.ㅠ




25mm 화각은 과연 어떨런지 걱정이네요.


촬영회에 가서 써먹고 결정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