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실감이라기 보다 당연한듯이 느껴지는 트랜스포머 3 평일 구로CGV 에서 트랜스포머 3 를 봤다. 여러모로 볼게 많은 영등포에서 보고 싶었지만, 3D 지원만 하더라. 결과적으로 구로에서 보긴했는데, 처음 한 5분동안은 트랜스포머3 에 18세 지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낮뜨거운 장면이 나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남녀의 스킨쉽일뿐인데, 주변에 학생들이 있어서 괜히 내심 나만 뜨끔했다. 생각해보면 이전 시리즈에도 여 주인공의 섹시미를 강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첫장면 나오고 끝인거 같다. 웃긴건 전작의 여주인공을 아주 간단하게 처리해버렸다는거. 트랜스포머 영화 자체가 로봇들이 주인공인 만큼 그다지 크게 관심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지구를 2번이나 구한 영웅 샘 윗위키가 아직도 백수인 상황에서 시작해서 다시 오토봇들과의 싸움에 끼여드는 스토리도..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