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블루레이 - 새로운 슈트들을 보는것만으로 대만족이었네요.

아이언맨3 블루레이 입니다. 한정판도 아닌 단순한 2D 블루레이지만, 

그래도 11번가 특별 할인가에 엄청 싸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거의 반가격에 거저나 다름없는 신품을 예약 구매할 수 있었죠.

플레이 메뉴 화면입니다.

첫 실행시 자막 언어를 물어보죠. 

역시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하고 영화를 보았죠.

새로운 슈트, 마크 42입니다.

토니 스타크의 손짓 한번으로 자동으로 장착되는 신기한 슈트죠.

초반에는 장착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영화관에서

시작부터 웃음이 터져나온던게 기억나네요.

페퍼 포츠가 위기에 빠질때 마크 42 를 장착시키는 모습.

블루레이에서는 영화관에서 봤을때보다 감동이 덜하는군요.

폭발의 중심에서 철커 철컥 슈트가 채워지는 모습은 꽤 멋졌었는데 말이죠.

만다린의 엄청난 포스^^;

이야, 아이언맨을 상대할때의 패기가 정말 멋지죠.

아이언맨이 비행 폭발에서 승무원들을 구하는 모습도 장관이었습니다.

부가영상에도 이 장면을 촬영하느라 고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하지만 역시 가장 압권은 아이언맨 슈트들의 집합.

틈날때마다 만들었다는데, 대체 애인 놓아두고 쳐박혀서 뭘하고 지낸겁니까!!

페퍼포츠의 대활약으로 아이언맨은 끝을 맺습니다.

아이언맨 저리 가라 할정도의 슈퍼파워!!

부가 영상 볼만한건 캡틴 아메리카의 애인 패기의 이야기 뿐이네요.

다음 후속작은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를 밀어주려고 그러나 싶지만,

정작 부가 광고영상은 토르2던데 말이죠.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스럽지만,

영화관에서 볼때 만큼의 감동은 덜 하네요.

약간은 좀더 화면이 어둡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