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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서울 코믹월드 다녀왔는데,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네요.





서울 코믹월드 다녀왔습니다.


주관적인 입장으로 역대급 지옥이라고 할 정도로 길었습니다.


예매표 사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시간정도 줄서서 기다려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매표줄은 더더욱 암담하더군요.




처음 부스에서 구입한건 DS 마일님의 러브라이브 일러스트 북입니다.


러브라이브의 인기가 상당한지라 고전을 예상하고


찾아갔는데, 웬걸.


너무나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노우 할레이션 열창중인걸까요?


에리와 노조미의 투샷입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에서 공식 커플(?)을 빼먹으면 섭하죠.


니코마키입니다.


아..뭔가 치유되는 느낌이 드네요.


브로마이드 일러스트나 타페스토리도 있었는데,


전 회지 중심으로 구입하기에 바로 빠져나왔네요.




성인 NTL(?) 소설의 부인함락입니다.


성인용이기에 당연히 신분증 필수입니다.


뭐 당연히 성인들만 구입할 수 있기에 널럴했습니다.






세트 구입시 쇼핑백도 같이 주시더군요.


차마 밖에 들고 가져갈 수는 없었기에 일반적인 쇼핑백에 다시 넣어서 가져왔네요.


슬쩍 읽어봤는데, 삽화나 내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작품이 나올수 있다니 놀라웠네요.




문자남매 신간. 누나편 2권입니다.


재고도 팔고 있었는데,


뭐 매번 나오면 사서 딱 신간만 사고 왔네요.


왠지 의무적으로 구입하게 되네요.




변태작가님의 칸코레 신간입니다.


칸코레 구간은 매진이더군요.


애초에 구입예정은 없었는데, 돌아다닌 보람이 있었네요.



그리고 오늘 서코가 정말 헬인게,


들어가는건 늦었다치더라도


아예 부스 돌아다닐 수가 없을정도로 포화된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내가 가는게 가는게 아니야.


밀려서 흘려가더군요.


3관은 어떻게 몇번 헤집고 다녔는데, 


그다음부터는 체력방전으로 포기. 


집으로 복귀했네요.




그리고 DS 마일님의 레일건 사랑에서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