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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도 없는데, 오딘스피어 한정판이라는 이야기에 질렀다. PS4용과 PS 비타용으로 출시된 오딘스피어 한글판. PS 비타는 비타 TV가 있기에 플레이 바로 가능했지만, 후일을 위해 PS4를 구입. 한정판 아트북을 준다는 소식에 예판에 참여하고 그 결과가 오늘 도착하였다. 표지 모두 정발답게 한글로 적혀 있어 아주 맘에 든다. PS2로 나왔지만 한글이 아니어서 번역본으로만 보면서 스토리를 만족했는데, 이제 실시간으로 그 감동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PS4로 바뀌면서 여러모로 전투 템포가 빨라졌다는데, 어서 빨리 PS4를 구입해서 즐기고 싶다. 아트북도 역시 한글화. 이것 때문에 예판에 참여했는데, 캐릭터들의 초기 설정 모습을 알 수 있다. 먹거리가 게임속에서 일품이라는 요리명도 전부 한글화^^; 적들 졸개나 보스급에 해당하는 몬스터에 대한 설명도 첨부..
갑철성의 카바네리, 작화에 취합니다. 이번 분기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되는 작품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판권이 희안하게도 아마존에 있어서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진 못했네요. 노이타미나 하면 4월의 거짓말같은 잔잔한 작품만 방영하는건줄 알았는데, 카바네리 보고는 엄청 놀랐네요. 설국열차 + 진격의 거인을 합친듯한 느낌이지만, 작화나 연출이 좋으니 상관없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마크로스의 미키모토 하루히코 작가님의 그림을 이렇게 제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을줄은 몰랐네요. 일단 2화까지는 눈이 즐거울 정도로 멋진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꽤나 공들여서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끝까지 멋진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딸기 샌드위치 새콤하니 맛나네요. GS25에서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 우유를 사먹었네요. 봄철이라 확실히 더 딸기가 땡기는거 같아요. 밤중에 야식으로 먹었는데 달달하네요. 딸기 샌드위치인데, 망고 같은 과일도 같이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샌드위치 빵과 어울려 과일맛이 나름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네요. 생딸기보다는 물론 못하지만, 한입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네요.
씨유 - 크림가득 빅슈, 제맘에 쏙드는 크림빵이었습니다. 씨유 편의점 들르면서 사먹은 크림가득 빅슈. 이야기만 들었지, 갈때마다 보이지 않았는데 마침 두 종류 모두 있어서 사먹게 되었죠. 가장 기본인 크림빅슈는 봉지를 뜯자마자 확하는 크림향이 너무 좋더군요. 큼지막해서 그런지 더 많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크림도 슈크림빵 먹을떄 그대로 신선해서 맛있더라구요. 초코크림 가득 빅슈도 초코향만 첨가됬을뿐이지 비슷했군요. 하나당 1,800원의 꽤 큰 가격이지만 부드럽고 맛나서 조그만 슈크림 여러개보다 낫다고 생각하네요. 요세 빵집의 슈크림도 많이 비싸서 말이죠 ㅜ.ㅜ
씨유 편의점 - 초코 푸딩이 아주 맛났네요. 편의점 씨유에서 푸딩 2+1 세트로 싸게 팔고 있길래 푸딩을 사먹어봤씁니다. 사실 푸딩은 도쿄 팡야에서 한번 사먹어 본게 처음이었는데, 꿀부분이 너무 흘러서 제 취향은 아니었죠. 초코랑 우유 푸딩은 어떨지 궁금해서 골라봤네요. 곰 모습의 일러스트가 푸딩의 마스코트 인가봅니다. 까보니 아주 새하얀 푸딩이 저를 반기네요. 떠먹어 보면 알지만, 맨 아래쪽에 꿀같은 부분이 깔려있습니다. 같이 먹으면 달달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다만 저에게는 너무 달달해서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ㅠ.ㅠ 다음에는 초코 푸딩, 이 디저트는 과연 어떨까요? 우유푸딩과 같이 초코 푸딩도 꿀같은 부분이 아래에 깔려있는건 동일합니다. 다만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초코맛이 아주 제입맛에 딱입니다. 우유푸딩보다는 앞으로 초코푸딩을 더 사먹게 ..
4월1일 만우절 특별한 커뮤니티 이벤트 - 데레스테, 치히로의 아이돌화!? 데레스테가 오늘 4월1일 만우절 한정으로 특별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선보였네요. 치히로씨의 단독 라이브 모션인데, 꿈속이라는 가정하에서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모델링과 노래까지 아주 제대로네요. 이런 소소한 이벤트 정말 좋네요^^ 2D 모드도 귀엽습니다. 거짓말 같은 만우절 웃으며 보내게 되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또 다른 SAO 의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초판 사놓고 몇년만에 읽는건지 모르겠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는 책 초판 나올떄마다 구입한 하게 되네요. 이번에 시간이 비어서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낸 소드아트 온라인 : 프로그레시브를 읽었네요 확실히 카와하라 레키 작가님은 액셀월드도 재밌긴 하지만, 소아온이 더 재밌게 글을 잘 쓰시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판타지라는 주제가 나이든 저에게 더 재밌다고 느껴지는 걸수도 있겠네요. 아스나의 첫 만남부터, 모든게 전의 소드 아트 온라인하고는 판이하게 다르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권에서부터 아스나와 알콩달콩(?) 콤비식으로 묶여서 퀘스트를 해결하는게 읽을수록 빠져드네요. 최근 본작품에는 아스나의 등장이 거의 없어서 아쉬운데 말이죠. 프로그레시브는 완전 둘만의 이야기라 참 맘에 드네요. 꽤 두꺼운 페이지임..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유료 시사회, 좋은 애니메이션이네요. 3/30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유료시사회 형식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영화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볼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그래서 일부러 한국 예고편도 안보고 갔습니다. 수다쟁이 소녀로 인해 벌어진 참혹한 가정사. 그뒤로 소녀는 말을 닫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말이아닌 노래라면 그녀는 진심을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벌어지는 문화제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주역에 해당하는 인물들 역시 영화 제목처럼 마음속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지만, 점차 문화제에 어울리면서 속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물론 메인은 역시 입을 굳게 닫은 수다쟁이 소녀죠. 상당히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줄 수 있게 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