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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감상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유료 시사회, 좋은 애니메이션이네요.






3/30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유료시사회 형식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영화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볼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그래서 일부러 한국 예고편도 안보고 갔습니다.



수다쟁이 소녀로 인해 벌어진 참혹한 가정사.


그뒤로 소녀는 말을 닫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말이아닌 노래라면 그녀는 진심을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벌어지는 문화제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주역에 해당하는 인물들 역시 영화 제목처럼


마음속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지만,


점차 문화제에 어울리면서 속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물론 메인은 역시 입을 굳게 닫은 수다쟁이 소녀죠.



상당히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줄 수 있게 귀여운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참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역시 문화제의 특별한 이벤트라면 음악공연이나 연극이죠.


이 작품에서는 뮤지컬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확실히 전연령에 맞춘 느낌이 나는게, 누구나가 다 알법한 클래식 노래를


소재로 잘 엮어냈습니다.


소녀의 오리지널 이야기와 어울려서 말이죠.


학생시절의 이야기 다워서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엔딩 노래가 끝나고 쿠키 영상은 없더군요.




그리고 뮤지컬에서 나오는 소녀의 등장떄 나오는 노래와


결말부분의 노래가 참 좋았습니다.


등장떄 나오는 노래는 가사적인 부분에서,


결말부분은 참신하다는 점이 말이죠.




시사회 특전인 작품내 뮤지컬 팜플렛입니다.


영화관 들어갈떄 나눠주더군요.


정작 영화 팜플렛은 영화관에 비치되있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일반 상영때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