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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감상

키즈모노가타리 철혈편, 선행상영회 즐거웠습니다.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을 애니플러스 통해서 선행판을 보고 왔었네요.


지금은 이미 3-4주차 상영을 하고 있지만요.


유료시사회 때는 없던 팜플렛이 지금은 메가박스에 비치되어 있어 가져왔습니다.




크게 홍보도 하고 있었네요.


아마 동대문 메가박스여서 그런듯.


동대문쪽이 애니쪽 행사를 많이해서 홍보도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등신대 판넬이 세워져 있었는데, 왜 하네카와만 따로인건지!?


판넬 작화 자체는 TV 판인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퀄리티가 상당하거든요.



상당히 극장판이라기엔 짧은 내용입니다.


대신 작화는 납득할만 수준을 보여줍니다.


기억에 남는건 바람에 날리는 하네카와의 치마속 모습입니다.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듯.



극장용 대화면으로 보니  아라라기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키스샷의 흡혈장면.


TV판에서 과거의 모습을 대강 보여줄때는 아라라기가 그냥 지나가다


당한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소설은 보지 않고 이야기시리즈는 애니로만 보는데


이 장면은 어떻게 글로썼을까 궁금하기도 한 장면이었습니다.



철혈편은 전투장면은 거의 보기 힘든데, 아마 2편부터 상당히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2편, 3편도 아마 계속해서 상영해주겠지요?




애니플러스 선행상영회 특전입니다.


상당히 특전이 커서 놀랬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비싼 선행상영회의 가치가 있었던거 같아요.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연대기표도 좋았죠.


나데코 스네이크까지 보다 말았는데, 언제 또 이어서 볼지 모르겠네요.


키즈모노가타리 자체는 모노가타리까지만 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예 보지 않아도 이야기의 시작이니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좋을거 같고요.





무제한 10일 이용권과 특별상영회 티켓.


애니플러스 결제 기간도 끝나서 유용하게 써먹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