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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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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CGV 사이트 요즘 가장 핫하다는 영화 베테랑을 보고 왔습니다. 평일 쉬는날 어머니와 다녀왔는데, 외진 장소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머니께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에도 맞으실듯 해서요. 영화관에 같이 간적도 손에 꼽을 정도라 더더욱 좋았네요. 황정민의 액션 연기가 상당히 돋보이는 가운데, 재벌들의 행태에 대한 악독함이 치를 떨 정도군요. 보면서 실제로는 재벌들은 더욱 심한짓도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화끈한 액션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인기몰이중이니 천만관객도 곧 넘어가지 않을까요? 광명 아울렛 롯데시네마가 집에서 가까운건 좋은데, 여기 먹을데가 마땅히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없다기 보다 넘..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 타워를 구경하며 영화를 보고 나서 둘러본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입니다. 다른 영화관과는 다르게 볼거리가 상당히 많네요. 어벤져스 모형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더군요. 아이언맨에서 최근 헐크쪽도 영화를 보면서 좋아졌네요. 터질듯한 근육과 넘치는 파워가 정말 최고죠. 거기다 이제 녹색만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헐크죠. 새롭게 마블 영화에 합류하게된 스파이더맨도 있네요. 베놈과 붉은 스파이더맨 이미지가 대비되어 좋네요. 배트맨과 죠커. 영화와는 다르게 코믹스나 오리지널 풍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X-MEN 시리즈. 아무래도 코믹스 버전을 모형으로 잡아 놓은거 같네요. 에일리언. 영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영화가 있어서 그런지 같이 묶어 놨네요. 에일리언의 저 괴물같은 모습은 정말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로테스한 모습을 ..
4D로 보고 온 쥬라기 월드 새롭게 재탄생된 쥬라기 월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에서 원초적 공포감을 조성하는 공룡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4D로 보고 왔네요. 일단 공룡들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4D가 참 좋았네요. 갑작스런 반응이 영화를 보는 동안 더욱 더 시너지 효과를 주어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물론 공룡들이지만, 주인공 오웬역의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짤방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공룡 조련 장면은 영화에서도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그때부터 배우분의 연기가 맘에 들더라구요. 그전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때문에 모습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과거 쥬라기 월드의 전작을 오마쥬한 장면이 조금씩 등장하는데, 그걸 알아보는것도 영화의 재미 같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사이코패스 극장판, 3기 기대해도 될까요? 오늘부터 개봉 시작한 사이코 패스 극장판 보고 왔습니다. 특전북은 코가미 신야군요. 4종중에 랜덤 지급인데, 이거 나눠주는 직원분들도 모릅니다. 이렇게 검은 봉투에 밀봉되어 있거든요. 특전북이래봤자 그다지 별거 없습니다. 코가미 신야의 모습, 극장에서 나오는 탈것들, 그리고 배경이 다네요. 다른 특전북들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하네요. 영화 내용을 최대한 까발리지 않고 말하자면, 처음부터 중반부까지 상당히 재밌습니다. 사이코패스의 검거 현장을 시작으로 코가미 신야에 대한 단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걸 쫓아 아카네 혼자 단독 수사. 해외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이 이번 극장판의 시작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시빌라 시스템이 관여되어 있죠. 후반부가 특별히 재미 없지는 않은데, 사이코 패스는 특별히..
롯데시네마 애니열전 - 열정적인 나스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정원을 보고 왔습니다. 롯데시네마 애니열전을 한다기에 이번 주말에 몇개 보고 왔습니다. 일단 나스는 평이 좋기도 하고 보지 못한 작품이라 끌리더군요. 사실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2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첫번째는 4:3 화면 두번째는 제대로 극장 화면을 풀로 채워서 상영합니다. 알고 보니 연도차이로 만들어진 시기가 두편이 다르더군요. 자건거 레이스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자건거 경주란게 팀으로 있다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여하튼 스포츠 경주에다 자전거를 모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더해져 재밌더군요. 영화 피스메이커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마지막 레이스의 압권은 골장면이라고 이야기하는걸 포스팅에서 봤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더군요. 확 열기가 끓어오르다 레이스가 끝나자 진짜 조용한 영화관..
넥스트 제네레이션 페트레이버 - 영화라기 보다는 일본풍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강한 작품이네요. 금방 내려갈지 몰라 개봉하자마자 쉬는 날에 급하게 보고 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단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는 만화속 패트레이버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그 기대치가 영화를 보고 나서는 작살나지만요. 다음 세대를 위한 페트레이버의 시대적 배경은 좋았습니다. 에피소드 0 에서는 기존 코믹스판 패트레이버 캐릭터들의 미래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점이 특히나요. 패트레이버 팬분들이라면 아마 반응이 딱 올겁니다. 전 코믹스나 한때 투니버스에 해주던 것만 봤지만서도 각 캐릭터들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영화판이라 할 수 있는 에피소드 1. 여기서도 새로운 세대의 주인공들의 느낌을 파악하는건 좋았습니다. 패트레이버의 98식 AV도 나름 CG가 아니라 만들어져 있다는점도요. 그..
거꾸로 된 파테마 - 업사이드 다운의 일본식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거꾸로 된 파테마가 정식으로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업사이드 다운이란 영화가 우리나라에선 먼저 개봉하여 홍보 문구가 영화 제목을 인용하여 홍보하고 있네요. 참고로 업사이드 다운이란 2012년에 개봉한 외국 영화입니다. 마찬가지로 남녀가 서로 역전된 세상에서 살아가며 사랑을 나누는 로맨스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된 파테마가 배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거꾸로 된 파테마의 영화 제작 발표시기는 홈페이지를 참고했을때 2011년 12월 말이더군요. 극장상영 자체야 업사이드 다운보다는 늦었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감독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 한쪽은 영화로, 한쪽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는것도요. 롯데시네마 중앙 좌석을 차지하여 즐겁게 보고 왔네요..
롯데시네마 애니열전 -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애니를 다시 한번 보러 갈 기회네요. 롯데시네마에서 4월 24일부터 애니메이션 상영을 해주네요. 대부분 기존에 상영했었던 애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극장에서 관람을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찬스네요. 참고로 거꾸로 된 파테마 역시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데요. 선착순 예매로 예매권을 1장 준다는군요. 애니메이션 쪽에 관심을 가질만한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노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이미 예매해서 선착순으로 당첨되었네요^^ 이미지 출처 - 롯데시네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