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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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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결국 진상은 어찌된거냐!? 꽤나 평이 좋은 단편이라는 월광. 사실 초반부를 읽었을때는 왠지 모르게 모 라노벨의 분위기 전개가 흡사해서 좀 그렇더군요.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주스 소녀. 우등생이라는 타이틀을 몸에 두르고 있는 와인 소녀의 갑작스런 사귀어달라는 고백. 이건 뭐 영락없이 주인공이 흑역사 노트만 없다 뿐이지 완전히 모 라노벨을 생각나게 하잖습니까!! 사실 스토리 전개의 살인 레시피라는 소재를 가지고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가 되긴 한데, 너무 흡사해서 놀랬습니다. 연예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엄청 찝찝합니다. 소설의 결말은 어떻게 보면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는건데, 저는 여주인공이 딱 악녀라고 생각하네요. 그것도 무서울정도로요. 모든일이 사고사로 벌어졌든 계획적이든 말이죠. 모든걸 이해하고 받아 ..
명탐정 코난 73권 - 절권도의 고수 등장, 코난의 위기!? 시계추 살인사건의 결말, 라면살해, 그리고 코난의 정체를 위협하는 여고생의 등장이 이번 편의 주요 에피소드입니다. 앞의 살해사건은 특별히 매번 있다시피 하니 그저 그런편이었고, 절권도를 사용하면서 코난의 정체를 은근히 밝히려고 하는 여고생이 인상적이었네요. 신이치의 라이벌격인 헤이지와 비슷할 정도로 상당히 추리에 자신감있는 여고생이 코난의 뒤를 캐는데요. 그과정에서 란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시대 반영을 하듯이 SNS가 사건에도 등장하게 되네요. 딱 아슬아슬한 순간에 끝나서 뒷내용이 심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