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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느쪽이 세계의 평화를 위하는 것일까요? - 프리징 11권


프리징 11권은 적 노바의 위협대신 판도라간의 갈등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종의 이유인지, 각국의 사정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월드 클래스간의 파워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주인공인 사테라이자는 많이 활약을 못하는 편이죠.

아주 잠깐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데, 역시 동생놈 빼고는 대체적으로 화목한 집안이군요.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집안 뺵도 대단한거 같구요.

저번에도 그렇지만, 시폰 페어차일드의 행동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평소에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친절해 보이더니, E 판도라의 부당한 일에대해 모른척 한다니 말이죠.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듯한데 자세한 사정은 이야기해주지 않네요.

그나저나 남자들의 취급은 정말 눈에 띄게 적군요. 보는 남자 입장에선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요. 대신에 여성 판도라들의 화려한 파워배틀을 볼 수 있었네요. 승패는 E 판도라 팀을 옹오하는 입장쪽이 지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E 판도라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런지, 다음권이 궁금해지네요. 물론 판도라들의 배틀의 행방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