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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화이트 앨범 2 CC 구입기념 오픈샷입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상당이 늦게 오늘 배송 받았습니다. 남들은 벌써 엔딩을 봤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최대한 게임 관련 소식은 안듣고서 오늘까지 왔네요. 아마존 초회판이라 가격 싼거 말고는 뭐 암것도 없습니다. 드라마 CD 팩이 추가된거 정도랄까요?

변함없이 주는 노벨, 대충 훑어봤는데, 이번에는 일러스트 삽화 하나 없는거 같더군요.

이번에는 DVD 2장입니다. 뭘로 꽉꽉 우겨넣었을려나요? 참고로 게임 설치시에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설치했습니다. 아니, DVD 넣고 설치 하는데, 2장째 바꿔넣으면 먹통이 되더라구요. 한글 윈도우라 그런건지, DVD-ROM 수명이 맛이 간건지. 여하튼 이미지 만들어서 가상드라이브를 2자리 잡아서 설치하니 잘 되더군요.

드라마 CD와 레코드 대본 책자입니다. 이건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게임 클리어 후에 차근히 들어볼까 합니다. 2012년 1월달은 미친듯이 화이트 앨범 2 그들의 뒷이야기에 빠져들게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시작시 IC와 CC의 시작 분기를 고르는게 가능한데, 전 분명히 클로징 챕터판만 구입했는데 말이죠?? IC 포함판이 아닌데, 가능하다는게 이상했네요. 하지만, 일단 IC 는 클리어 했으니 바로 CC 로 들어가 봐야겠죠.

시작하자 마자 등장하는 캐릭터 이즈미양. 하루키의 등장도 등장이지만, 시작하자마자 들려오는 노래 때문에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일단은 이정도만 해봤는데, IC에 이어 CC는 또 어떤 눈물나는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지만, 덧글 남겨주시는 분중에 스토리에 관련된
네타성 발언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