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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멕과 셀론 5권, 래리 햅번의 연예사!?

리리아와 트레이즈의 외전격 작품인 맥과 셀론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의 다 매력적이고 개성있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5권은 연예에 관련된 내용이 스토리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주인공인 맥과 셀론을 제쳐두고 말이죠.

셀론의 친구 래리 햅번의 연예사입니다. 전혀 새로운 등장인물을 내세워서 연예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무언가 속사정이 있어서 순탄치만은 않은 이야기가 요번의 스토리입니다. 그나저나 남의 연예사라면 흥분하는 맥미카와 그런 맥을 바라보는 셀론이 참으로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5권에는 앨리슨의 특별 출연이 있습니다.

군인같은 래리의 행동이 어찌보면 되견스럽기도 하고, 군인다운 점때문에 연예에 관해서는 잼병인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 래리햅번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 그런 따뜻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