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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10,11권 - 또다른 매력녀의 등장!?

지금도 상당히 여성이 꼬이지 않는 코타로지만, 또 다시 새로운 섹시한 몸매의 여성이 등장합니다. 프랜시스카의 등장은 또 다시 험난한 전투 상황을 야기하는데요. 코타로 안에 있는 리리스에 대한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진정한 리리스는 이노리 안에 숨겨져 있다고 말이죠.

몸은 성숙한듯 보여도 어린이 같은 프랜시스카의 모습은 아르미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유제니와도 프랜시스카는 서로 아는 사이라는 점에서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이번에는 언뜻 눈을 마주쳤지만 그냥 지나쳐버릴 줄 알았던 이노리의 친구인 키리사키와의 데이트도 나오는데요. 계속해서 여성이 등장하는데다가 코타로에게 엮이니, 나중에는 몇명의 여성들이 코타로에게 엮일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키리사키는 소개란의 일러스트에도 없습니다만, 당당히 코타로의 연인 후보에 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정조(?)를 위협받는 코타로의 이야기지만, 부럽기만한 상황이죠. 사실 알콩달콩하면서 여성들끼리 코타로를 둘러싼 싸움들이 재밌었는데, 이번에 전투씬이 나오긴 하지만 극히 적어서 다행이더군요. 전투씬만 들어가면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상당히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이번에도 어떻게 사건을 넘긴거 같지만, 이노리의 안에서 각성한 리리스로 인해 앞으로 코타로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네요. 본처의 입장은 계속될수 있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