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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콥스 파티 블러드 리미티드 피어 오프닝



정확히 이런…… 비가 내리는,  방과후였다고 해……

그 여성의 선생님이,  계단으로부터…… 추락해 죽은 것은.

――모두 알고 있지요? 우리들의 학교 【키사라기 학원】이 지어지기 전. 

이 장소에 세워졌던,【텐진 초등학교】

불행한 사고 였어……. 당시의 교장 선생님은, 학교에 대해서

마치 내 아이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폐교가 결정되어 버려서 

그 이후로,  마음이 병들어 버린 교장 선생님은……, 학교가 폐쇄된 당일에

교사의 옥상으로부터 몸을 던져,  자살해버렸다 라고

쿠쿵 (번개소리)

사토시 : ...힉

아유미: 우리들의 지금 있는 이 학교는, 그렇게 저주받은 텐진 초등학교의

철거된 뒤에 세워지고 있는 것.

게다가 말이야.

계단에서 추락사한 선생님은, 아직 자신이 죽은 것을 모르고 있데.....

이런 비오는 날의 방과후에는

깜깜한 교사 안을  지.금.도.돌.아.다.니.고. 있.다.고......

그래, 지금처럼..! 「7시를 지난 때」

그 선생님이 나타날 때, 교사는 반드시「정전으로 암흑」이 되는거야. 

똑똑…… 하고 노크 후에,  스윽…… 문이 열리면서 

흰 얼굴이 들여다 보면서…… 「 아직도 남.아.있.니∼~? 」……라고!

콰쾅.. (번개소리 후 암흑)

사토시:우와와아아아아아!

여자들:꺄아아아아!

사토시:저, 정전이다! 

나오미:사토시! ……정말∼, 큰 소리 좀 내지 말아!

사토시:하지만 말이야!

아유미:싫어,  뭐야 이건……?

요시키:시노자키양이 한짓 아냐?

아유미:내가 아니야! 난 여기에 있었잖아, ……정말로 정전이야!

희미한 소리

스즈모토:뭐야……? 이 소리

모리시게:……음악실쪽 에서 인가?

똑똑 (노크소리)

일동 : ――!

똑똑 (노크소리)

아유미 : 거짓말이지?

스즈모토:7시 사이에 정전뒤에,  노크……!

사토시:――히이이 ……!


나오미:자, 잠깐 사토시! 어딜잡고 있는거야! 거기,  내 가슴이라고!

사토시:미, 미안! ……보이질 않아서.

똑똑 (노크소리)

스즈모토·아유미·세이코·나오미:……흐힉!

사토시:우우……그러니까 이런 시간까지 남아서 하는 괴담은 싫었어!

요시키:어이, 사토시, 가서 문 열어보고 와.


사토시:하?

요시키:여자애들 모두 부들부들 떠는게 불쌍하자나.

사토시:니가 가면 되자나!

요시키:나는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사토시:너…….


사토시를 조작해서 문으로 이동.


?? :아직 남아 있는 거야……? 

?? :빨.리.돌.아.가.세.요……!

콰쾅 (번개소리와 함께 문이 열림)

사토시:우와와아


유이: 후후, 놀랐어?

사토시:유……유이 선생님……?

아유미 : 선생님∼!

유이:시노자키 양~!

유이·아유미:헤이이♪

아유미:대성공~!


스즈모토·세이코:에~,  당했다.

아유미:선생님, 타이밍 좋았어.

유이:후후, 괜히 이 학교의 OG가 아니라니까. 이 일곱가지 불가사의에 대해서는

나도 자세히 알고있다고♪

요시키:큿, 사토시 (웃음)

스즈모토:아하하하하♪ 모치다군, 리액션 반응 최고네.

모리시게:나도 흉내낼수 없겠는걸.

아유미:우후후♪ 언제나 모치다군이 제일 반응이 좋기 때문에

무섭게하게 하는 보람이 있어♪ 흐흥♪ 이게 참을수 없다니깐♪


사토시:큭……호러 매니아의 위원장에게 그런말 듣고 싶지 않아.

유이:미안해, 모치다군♪ 하지만 조금 귀여웠어♪

사토시 : 으....!

유이:아, 그것보다, 사랑스러운 손님이 왔어.

사토시: 에?

유이:빨리빨리. 그런 곳에 있지말고 여기로 오렴.


유카:시……실례합니다.

사토시:유카! 어떻게 여기에?

유카:오빠!

유이:모치다군이 우산을 잊어먹고 갔기 때문에, 일부러 와준 것 같아♪

사토시:그렇구나, 미안. 유카

유카 : 에헤헤......

나오미:그 아이, 중등부의 아이?

유카:처음 뵙겠습니다, 오빠가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꾸벅)

아유미·스즈모토:귀엽다-♪

나오미:사토시에 이런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니 몰랐는걸.

사토시:어레,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나오미:들은적 없다구―

요시키:오빠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유카는. 그렇지?

유카:에헤헤, 네♪

아유미 : 오오.

나오미:에―, 키시누마는 알고 있었구나.


세이코:나오미, 라이벌 출현이구나.

나오미:응, 무슨 말하는 걸까―?

나오미:이 입이야? 이 입?

유이:자자~ 모두, 이제 7시나 지났어. 슬슬 돌아갈 준비 해 주세요. 

스즈모토:……흑……

아유미 : 에―!?, 단팥 가게의 정리는―? 아직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요시키:이대로 내일 문화제 할 수 있을려나.

유이:시노자키양. 내가 오기 전에 정리하기로 한 약속이었죠?

아유미 : 흐응......

유이:이제 늦었으니까, 내일 빨리 와 주세요

아유미 : 네

유이:그러면…… 스즈모토도 아쉬움이 남겠지만……

저 쪽에 가서도, 건강해야해.

스즈모토 : ......흑

나오미·세이코·아유미:…………

스즈모토:……네……

세이코:스즈메가 없어지면 분명 외로울거야…… 

아유미:스즈모토라면 금방 친구가 생길거야. 분명! 

나오미:이사라고 말해도 그렇게 멀지 않고. ……겨울 방학에는 모두 놀러 갈게. 

아유미:그래! ……곧 또 만날 수 있는걸, 우리들 쭉 친구야!

스즈모토:모두……

유카:(오빠, 저 언니 전학가는거야?)

사토시:(아아. 오늘의 문화제가, 마지막 등교일이었어)

유카:(흐음……)

스즈모토:모두……, ……고마워요!

스즈모토:나, 모두와 만날 수 있어…… 정말로 좋았어……

모두의 추억, 절대 잊지 않을게……! ,

모리시게:……큭

나오미:헤헷……(흑)

세이코:으윽으윽…… 건강해야되……

우우우,  나는 언제까지나 지켜보고 있으니까……

나오미:……세이코? 세이코?


카메라를 내보이며.

모리시게:스즈모토, 자…… 웃는 얼굴 해야지.


스즈모토:……"응"(싱긋). 모두 찍는거야?

아유미:와아, 찍을래 찍을래!

요시키:나도.

사토시:하하하! 나도!

유카:유카도에요!

나오미·세이코:우후훗……!

유카:오빠……

사토시:응? 

유카:매우 멋진 친구들이구나.

사토시:……그렇지?


찰칵


세이코:와~ 줘봐줘봐.

나오미:모리시게, 휴대폰으로 보내―

모리시게:아아, 지금 모두에게 전송하는 중이야.

콰쾅 (번개소리)

아유미:선생님…… 있잖아……, 돌아가기 전에, 한가지 부탁이 있어.

유이:응?


쏴아아(
비소리)


아유미:작별전에 이것……해도 좋아? ――"행복의 사치코 상"

나오미:뭐, 뭐야 그건? 또 이상한 종이 인형……

아유미:응, 이건 말야……, 인터넷에 실린 주술인데 ……이것을 실행하면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쭉 멀어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친구로 있을 수 있데.

스즈모토:주술?

아유미:"응". ……주술!

스즈모토:와아, 하고 싶어!

유이:(스즈모토양, 주술이라든지 점같은 오컬트를 좋아했었지.)

유이:(……어쩔 수 없나)

유이:모두 괘찮아?

나오미·세이코·유카:네~

사토시·요시키:물론입니다.

유이:모리시게군도 좋아?

모리시게:아, 네.

아유미 : 준비완료!

……그러면, 모두 이 종이의 「사치코 상 인형」을 잡고서

「사치코 상 부탁합니다」,  라고 마음 속으로

……7,  8, ……응, 9회 주창해.

잘못해서 절대로 다시 말하면 안돼.

주창하는 회수가, 인원수보다 많거나 적으면……실패해버린다니까

사토시:저기……시노자키 

아유미: 응?

사토시:실패……하면, 어떻게 되는데?

요시키:웬지, 이 인형 기분 나빠보이는데.

아유미:실패는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기합을 넣으라고.

사토시:하아?  ……아, 알겠어.

아유미:그러면, 시작할게. 모두들 마음 속으로 주창하는거야.

사치코 상 부탁합니다를, 9번이야.

자 ……시작~



후우. ……제대로 9번 주창했어?

스즈모토:"응"!

사토시:아아.

요시키:……이런, 너무 빨라서 마음속으로 한번 더 말한거 같은데.

아유미:"응". 그러면 모두 손을 뻗어서, 이 사치코 양 인형의 어디라도 좋으니까 꼭 잡아.

나오미:잡았어……


유이 : 이것으로 된거니?

아유미:응, 그러면 손톱을 사용해서 확실하게 잡고.

모두 자기 방향으로 끌어당겨서 찢어버려! ……시작~!

찌지직, 콰쾅  (종이 찣는 소리와 함께 번개소리)

사토시:우와와아!

아유미:자, 수고했어∼. 모두, 그 종이의 자투리를……

학생증이나 정기권 케이스에 끼워서 가지고 다녀.

요시키:호∼……?  무언가 의미있는 걸까?

아유미 : 그것을 가지고 있는 한 계속해서 모두가

친구로 연결되어 있을 수 있는 그러한 주술이야.

나오미:헤에∼, 좋다.

세이코:초-멋진데∼. 절대로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스즈모토:시노자키양, 고마워요! ……보물로 간직할게.

아유미:"응". …… 그러니까 반드시 또 만나자, 모두!

스즈모토:"응"!

나오미·세이코·아유미:우후훗……! 

유이:그럼……자, 이제 모두 돌아가는 거야.

일동 : 네


바닥이 흔들린다.


나오미:꺅!

사토시:엇! ……지진!


바닥이 세차게 흔들린다.


모리시게:으악

나오미·세이코·스즈모토·아유미:꺄----!


요시키:뭐야……진동이 꽤 커. 조심해!

유카:오빠!

사토시:유카! 꼭 붙잡아……!

유이:모, 모두 진정될때까지, 책상에 머리를 숙이세요!


천정에 물건이 떨어짐.


스즈모토:꺄--!

유이:빨리!

나오미·세이코·아유미:꺄아아!

사토시:큿……!


바닥이 갈라진다.


사토시 : ……뭐야?

아유미:거짓말!

요시키:진짜야? 말도 안돼.


비닥 전체가 갈라진다.


사토시:우왓……! 떨어진다!

유카:오빠!

나오미:사토시!

사토시:나오미!

모두 : 우와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