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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명동에서 원더걸스 소희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원더걸스의 소희양 사인회를 다녀왔습니다. 1시부터 번호표 나눠줬는데, 딱 시간에 맞게 도착하니 60번대 번호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역시 평일날이라 그런지 그 전부터 줄 서신 분들이 많이 없으신거 같았어요. 무사히 번호표를 겟.

3시부터 사인회 시작이라 시간이 엄~청 남더군요. 점심 대충 때우고 진짜 오랫만에 남산에 올랐습니다. 어릴적 남산 케이블 타 보고서 몇십년만이네요.

커플들의 염장질을 보고...

팔각정도 한번 찍어보고...

시간에 쫓겨 대충 둘러보고 내려왔네요. 평일인데도 외국인하고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뭐 관광으로 오신분들이 몇팀 보이더군요.

그리고 도착장소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죠. 정작 소희 사진은 찍질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자리를 잘 잡았어야 됬는데 ㅜ.ㅜ 위에 올라가서 사인 받고 악수도 했는데, 진짜 얼굴이 계란입니다. 계란형 미인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원더걸스 한창 유행할때 TV서만 보던게 단데, 직접 눈앞에서 보니 소희양 엄청 귀엽더라구요.

사인 끝나고 나서 나갈때 찍으려고 했지만, 역시나 자리배치 실패. 반대방향으로 빠져나가서 뒷모습만 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사인을 받게 되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사인지에다 말고 보통 다른곳에는 매니저들이 안해주려고 하는데, 받게 되어서 더욱 기쁘네요.  

앞으로도 원더걸스 소희양의 귀여운 모습을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한국에서 말이죠.